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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투자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에 대해서 살펴보기

by 해피냥냥이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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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에 대해서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인베이이스 상장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준비 하였습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의 가상화폐 거래소 1위 업체인데요. 이곳이 14일 나스닥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코인베이스하면 역시 비트코인과 연관이 깊은데요. 사실상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런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시사하는 것은 이제 공적인 영역에서 가상화폐 거래소가 신뢰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트코인과 비트코인의 향후 상승에 더 기대감을 가져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비트코인의 시세는 7천만원을 넘어섰으며, 8천만원을 기록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여러 알트코인들 역시도 가격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인베이스의 상장은 연쇄적인 반응을 일으킬 텐데요. 바로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고, 동시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도 함께 상승하게 되는 상황이 이어질 것입니다.

<코인베이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가상화폐 거래소가 코인베이스인데요. 나스닥에는 4/14일 기점으로 상장을 하였으며, 기준가격 250달러를 뛰어넘는 381달러에 거래가 시작되었는데요. 코인베이스는 장중 한때 429달러까지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미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2시에는 시초가보다 약간 내려간 375달러대에서 거래가 되기도 했습니다. 기준가 대비로는 50%정도 올라간 가격입니다. 최종적으로 장마감은 328.28달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초가 기준으로 코인베이스 시가총액은 996억달러에 이르며, 고점 기준 시가총액으로 계산하면 거래 첫날에 이미 1,000억달러 클럽에 가입을 한것 입니다.


2012년에 설립​된 코인베이스에서는 50여종의 암호화폐 거래가 현재 가능한데요. 매일 신규고객이 평균적으로 13,000명 이상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범위를 넓혀보면, 전세계적으로는 5,5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또한 2,230억 USD, 우리돈으로 250조원에 달하는 예치금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니, 실로 엄청난 금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예치금 규모 : 2,230억 달러, 250조원​
- 분기별 거래량 : 3,350억 달러, 360조원
- 점유율 : 11.3%
- 신규가입자 : 월 13,000여명
- 지원국가 : 100개 국가 이상
- 매월 사용자 : 610만명
- 회원가입수 : 5,600만명 이상
- 취급 가상화폐 수량 : 50여개
- 티커 : COIN

<코인베이스의 실적을 알아보시죠>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매출을 올리는 구조는 거래수수료에서 발생을 하는데요. 코인베이스 또한 동일한 수익구조 방식을 가지고 있구요. 거래금액이 많을수록 수수료 역시도 많아지게됩니다. 또한 코인의 가격이 올라갈수록 수수료도 올라가게 되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코인시장이 호황기인 상황에서는 코인베이스의 순이익과 매출이 늘어나게 되는 시대가 오게 되는것 입니다.

불과 2년전인 2019년도만 해도 매출이 5억 3400만원 이었던것이 그 다음해에는 2.5배 상승을 하였고, 동시에 순이익에서도 흑자로 돌아서면서 순식간에 3억 2,200만 USD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렇다보니 올해의 상장기업 중에서 코인베이스는 제일 규모가 클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평가되고 있는 가치는 1000억달러에 달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아무래도 지금의 코인산업이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는것이 큰 영향을 주고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코인베이스의 앞으로의 상황은?>
현재 여러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상장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코인베이스는 그중에 하나일 뿐인데요. 일례로 미국에서도 대형 거래소인 크라켄 역시도 나스닥 상장을 준비중이고, 국내에서는 업비트의 두나무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물론 단기적 상황에서는 상장주들의 주가 상승이 전망 되는데요. 이러한 전망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고 비트코인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그 결과는 코인베이스가 상장하고 나서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증명을 하고 있습니다.

상장후에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는 1000억달러 클럽에 가입을 하며, 단번에 대형 월가의 은행들과 주요 거래소의 규모도 추월을 했는데요. 예를 들어서 코인베이스가 상장된 나스닥의 시가총액은 260억달러이며,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ICE의 시가총액은 670억 달러입니다. 또한 미국을 대표하는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의 시가총액은 1,100억 달러입니다. 코인베이스는 상장하자마자 기존 금융기관들의 가치를 뛰어넘거나 맞먹는 규모의 시총규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가상화폐나 암호화폐와 연관이 있는 각종 ETF 들(상장지수펀드)들은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을 관심있게 예의 주시하고 있을 텐데요. 벌써부터 코인베이스를 포함시킬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펀드들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일례로 처음부터 암호화폐 종목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암호화폐 ETF가 출시 될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입니다.

<마무리>
코인베이스와 코인시장은 앞으로도 함께 묶여서 흘러갈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코인베이스와 코인 양쪽 모두 같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당연히 미래는 알 수가 없고, 희망적인 낙관론은 지양해야 겠지만 말입니다. 항상 시장을 예의주시 하면서, 주의깊게 살펴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며,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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