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관련주, 지엠, LG에너지솔루션 합작 공장 설립에 대해서 살펴보기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 지엠, LG에너지솔루션 합작 공장 설립에 대해서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이야기는 LG에너지솔루션과 지엠의 합작공장 설립에 관한 주제를 준비하였습니다. 뉴스에서 나온 내용은 미국 테네시주에 lg에너지솔루션과 지엠이 합작하여 2번째 배터리 생산 공장을 구축한다는것 입니다. 얼마전에 에스케이하이닉스와 배터리 분쟁을 마무리하고 나온 기사여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겸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엘지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구축>
이미 엘지에너지솔루션은 지엠과의 합작으로 오하이오주에 배터리 공장을 구축하였는데요. 이것과 비슷한 규모로 역시 미국 테네시주의 스프링힐에 2번째 배터리 공장을 만들기로 지엠과 협의를 하였습니다. 공장 구축에는 총 23억 달러이며 한화로는 2조 6천억원에 이르는 비용이 투입되는 대규모 배터리 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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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시장에 진출하면서 미국에서는 주로 지엠과 합작을 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이것은 서로간에 전기차 시장에서의 니즈가 일치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G입장에서는 미국 시장에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시장에서의 규모를 키우기를 원했을 것이고, GM쪽에서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멘텀이 되는 전기차 회사로의 변모를 해야 했기 때문에 , 현재의 합작이 서로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켜 주고 있는 듯 합니다.

<지엠의 미래목표 발표>
얼마전 지엠에서는 앞으로 5년간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개발에 3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투자를 발표하였고, 동시에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해서 2035년까지 중단하겠다는 목표도 제시 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엠의 발표는 현재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유사한 시점에 기존 내연기관차량의 판매 중단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지엠이 이러한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같이 그 흐름에 동참하고 있는점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의 미국내 투자>
LG도 미국내에서 대규모 투자를 언급하면서, 규모는 5조원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투자는 지엠과의 합작하고는 상관없는 별도의 투자인데요.

LG와 GM이 합작한 배터리 공장이 완공된다면,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능력이 총 140GWh 이상을 구축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현재 테슬라가 자체적인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미국내의 배터리 공급을 상당부분을 차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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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배터리와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서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들이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도 밀접하게 연관되는 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우리가 알고 있던 디젤, 휘발유 차량들이 모두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자동차로 옮겨가니 말입니다.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2021년도 금방 왔으니, 지엠에서 언급한 2035년도 곧 다가 올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간은 유수와 같으니까요.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항상 지켜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