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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벌거벗은 세계사 삼국지 영웅 사마의 일대기 소설 삼국지연의 배신의 아이콘 낙인 찍힌 이유 공개

by 해피냥냥이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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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삼국지 영웅 사마의 일대기 소설 삼국지연의 배신의 아이콘 낙인 찍힌 이유 공개

 

 

 

 

 

벌거벗은 세계사
삼국지 영웅 사마의 일대기
소설 삼국지연의 배신의 아이콘
낙인 찍힌 이유 공개

 

 

 

삼국 통일 이룬 사마의
배신의 아이콘 낙인찍힌 이유 공개

 

1월 2일 방송 되었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삼국지 최후의 승자 사마의의 이야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강연자는 전남대 사학과 이성원 교수가 나와 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성원 교수

사마의는 삼국시대의 최후 승자이자 삼국지연의의 최대 피해자입니다.

 

삼국지에서의 사마의는 위, 촉, 오 삼국 통일이라는 대업의 기틀을 마련한 천하통일의 주인공이었으나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배신의 아이콘으로 묘사가 되었습니다. 

 

사마의는 삼국지에 나오는 영웅호걸들 사이에서 그가 권력의 실세로 떠오르는 과정과 숙명의 라이벌인 제갈량하고의 전투에서 보여 주었더 뛰어난 지략가의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후대에서는 사마의의 능력을 완전하게 인정받지 못하게 되었던 이유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출연진들 역시

사마의는 너무 억울하겠다.

 

 

이번 방송의 여행 친구로는 가수 백지영과 웹툰 작가 무적핑크가 함께 했습니다. 

 

- 백지영

벌거벗은 세계사의 애청자이며 삼국지에도 관심이 많다.

그러면서 삼국지에 나오는 영웅들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 삼국지 웹툰을 연재 중인 무적핑크

사마의에 얽힌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였습니다. 

 

 

 

 

삼국지 특집, 초한지, 양귀비 편에 이어서 사마의의 파란만장 했던 일대기는 1월 2일 밤 10시 10분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그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서진 추존 황제
고조 선황제
高祖 宣皇帝
사마의 나이 프로필

 

출생 : 179년 9월 17일 후한 하내군 온현 효경리(現 허난성 자오쭤시 원현 샤오징진)

사망 : 251년 9월 7일 (향년 72세) 조위 하남군 낙양 (現 허난성 뤄양시)

능묘 : 고원릉(高原陵)

재위기간 : 조위 무양후 226년 5월 ~ 251년 9월 7일

재임기간 : 조위의 태위 235년 1월 8일 ~ 239년 2월 21일

본관 : 하내 사마씨

휘 : 의(懿)

부모 : 부친 경조부군, 모후 기정(奇庭)

형제자매 : 8남 중 차남

배우자 : 정실 선목황후, 후궁 백부인

자녀 : 9남 2녀

자 : 중달(仲達)

작호 : 무양후(舞陽侯)

묘호 : 고조(高祖)

시호 : 문후(文侯) → 선문후(宣文侯)→ 선왕(宣王) → 선황제(宣皇帝)

 

사마의는 진나라의 고조(高祖, 추존황제)로 후한 말과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이며, 조조를 시작으로 조비, 조예, 조방까지 4대에 걸쳐 위나라를 섬겨 황제의 신하로서 최고직인 태위와 태부를 모두 지냈는데요. 죽어서는 황제의 반열에 올라 중국사에서도 손꼽는 입지전적의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말년에 고평릉 사변을 일으켜 조상 일파를 몰아내고 대업의 기초를 닦아냅니다. 공식적으로 진나라를 세운 사람은 손자인 사마염이지만 그의 조부와 백부 대에서 이미 대권이 넘어온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조부 사마의가 고조, 백부 사마사가 세종, 아비 사마소의 묘호가 태조가 됩니다. 

 

사마의는 사후 조위 때까지는 무양문후(舞陽文侯), 무양선문후(舞陽宣文侯)라 하다가, 차남 사마소가 진왕에 오르자 선왕으로 추존됩니다. 그리고 손자 사마염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 고조 선황제로 추존이 되게 됩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사마의

삼국지연의에서 그는 제갈량의 최대 라이벌이자 북벌의 최종보스로 나오는데요. 그래서 실제 역사에서는 최후의 승자이었지만 사공명주생중달 등 제갈량보다는 한 수 아래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천재 제갈량한테 그나마 사마의쯤 되니까 간신히 상대가 가능했다는 정도라는 것인데요. 이것은 위와 촉의 국력 차가 사마의를 살렸다는 의미입니다. 삼국지 전반부가 조조와 유비의 라이벌 대결이었다면 후반부에서는 제갈량과 사마의의 라이벌 구도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사마의는 처음 등용되었던 시기를 한참 지나서야 나오게 되며, 조조가 한중의 장로를 정벌한 직후 처음 등장하게 됩니다. 

 

- 사마의

(조조에게 진언하나 조조는 듣지 않으며 ) 이 기세로 익주까지 정벌하라..

(관우가 번성을 수몰시키자) 장제와 함께 조조에게 손권을 끌어 들이라...

 

 

 

조조가 세 마리의 말(馬)이 한 구유통에서 구유를 먹는 꿈을 꾸었을 때, 조조는 이를 마등 삼부자로 여겼지만 조조가 죽기 직전 동일한 꿈을 꾸자 가호에게 해몽을 부탁하자 가후는 이를 록마로 해석하여 길조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곧 사마(司馬)씨의 득세를 뜻하는것 이었습니다. 

 

 

- 사마의

(조비에게 건의하여) 대군을 다섯 길로 나누어 촉한을 협공하게 합니다.

 

하지만 재빨리 방도를 강구한 제갈량은 군사들을 각기 파견하고 등지로 하여금 오와 동맹을 다시 맺게 하여 5 대군을 물리치게 됩니다. 5 대군 이야기는 연의의 창작이기는 하였지만 사마의가 제갈량의 라이벌로써 소설에 화려하게 데뷔를 하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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