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8기 옥순 ​소방관 영식 연봉 보니 좀 그래 나 속물인가 솔로나라 18번지

나는솔로 18기 옥순 ​소방관 영식 연봉 보니 좀 그래 나 속물인가 솔로나라 1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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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8기 옥순 
소방관 영식 연봉 보니 좀 그래
나 속물인가
솔로나라 1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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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옥순
영식 연봉 듣고 주춤

 

 

1월 24일 방송 되었던 나는 솔로 18기에서는 옥순과 영식의 데이트가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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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정숙 영호에 실망 1순위라더니 못 믿겠다 영숙 상철 순자 영자 광수 옥순 영식 현

 

- 영식
(진심을 고백하며) 나도 원래 맞춰주는 연애를 했다. MBTI는 바뀌는 거고 우리는 지금 4일 봤다. 그런데 단정 지어 얘기하면 너무 아깝지 않나. 변화는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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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순
나는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주의다. 그래서 되도록 나와 성향이 같은 사람을 만나 함께하고 싶다. 영식님과 있으면 즐겁고 재미있지만 이렇게 사소한 걸로 꽂힐 것 같아 걱정이다.
​(데이트를 하며 거리를 좁혀 보자는 영식의 진심을 듣고나서) 설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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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프콘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며 T와 F의 차이에 집착하는 옥순에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옥순 씨도 좀 맞춰주면 안되냐. 너무 바라기만 한다. 옥순 씨의 단점은 그놈의 MBTI다. 망할 놈의 MBTI. 이제 그만해도 된다. 지긋지긋하다. 옥순씨 덕분에 MBTI에 학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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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옥순이 영식을 밀어냈던 진짜 이유
소방관 영식의 연봉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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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순
(영숙에게) 솔직히 말하면 나 약간 속물인것 같다. 영식님 연봉을 따지고 있더라. 그런 거 생각하니까 좀 그렇다. 솔직히 웃긴건데 영식님이 오빠로 안 느껴지고 동생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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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식은 1991년생으로 소방관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1993년생 옥순은 이미 자기소개를 통해서 영식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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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순
좋아하는 사람은 다 좋아보인다. 그러나 영식과 성향 차이에 이어 연봉까지 언급하며 마음이 돌아섰음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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