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2일차 마지막날, 비례배정 경쟁률 살펴보기

SKIET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2일차 마지막날, 비례배정 경쟁률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skiet의 공모주 청약은 잘 마무리들은 하셨나요? 오늘로써 SK아이테크놀로지의 공무주 청약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것보더 청약 경쟁률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관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의 경우를 살펴보면, 배정 물량이 많이 있어서 이번에 최소 1주 정도는 배정이 되지 않을까하고 기대를 했는데요. 그런데 이런 기대를 저버리네요. 청약숫자가 균등배정물량보다 훨씬 많아서 한주도 못받을 가능성이 높아져 버렸습니다.

한국투자증원도 미래에셋과 마찬가지로 청약숫자가 균등배정물량을 한참 넘어서 버렸구요.
청약전에 세웠던 계획에서 완전히 예상이 틀어져 버렸습니다. 삼성증권과 NH투자 역시도 당초에 1주 정도씩은 배정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을 했구요. 마지막은 sk증권인데요. ​현재는 SK증권에서도 배정을 받을 수 있을지 확실치가 않습니다.

sk의 배정물량을 살펴보면, 381,964주 정도가 되는데요. sk증권에에 청약한 건수가 32만건 정도 되므로 최소 1주는 받을 수 있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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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결과를 살펴보면, ​청약건수는 역대 가장 많은 474만4557건을 보여 주었습니다. 증권사별로 자세히 살펴보게되면, 미래에셋이 142만9352건으로 제일 많은 청약 건수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투증권(129만3832건), NH투자(94만6626건), 삼성(75만836건), SK(32만3911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말로 엄청난 청약건수인데요.

경쟁율 역시도 어마어마 했는데요. 총 534만7500주 가운데 474만4557건 신청이 되어서 최종 경쟁률은 288.17대1을 보여 주었습니다. 총 5개 증권사 중에서 NH투자가 가장 높은 경쟁율로 502.16대1을 기록 하였습니다. 그 뒤를 443.16대1을 보여준 삼성증권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청약증거금은 80조9017억원으로 최종 집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자금이 충분하신 분들은 비례배정분으로 많이 배정을 받으실 듯 합니다. 균등배정이야 경쟁이 너무 세기 때문에 정마로 한주로 못받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약을 하시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청약시에 비례배정과 균등배정을 구분해서 청약신청을 하지 않는데요. 청약 신청을 하게 되면, 전체 물량의 50%를 청약 신청자들에게 똑같이 배정을 진행하고, 그 절반은 신청수량에 따라서 비례로 나눠주게 됩니다.

2. 그리고 날짜별로 비례와 균등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즉 청약 한번으로 비례와 균등이 똑같이 진행이 됩니다.

3. 한곳의 증권사에서는 오직 한번 청약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치작전을 보다가 경쟁률이 떨어지는 곳으로 청약금액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미 신청한 청약을 취소하고 다시 청약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4. 청약은 각각의 증권사별로 서로 다르게 청약을 하게 됩니다.

5. 청약신청 수량에서 10주 청약을 하는것과 30주 청약을 하는 것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10주 청약과 520주 청약에는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6. 만약에 가지고 있는 돈이 3,000만원 이하라면, 비례배정으로 배정받을 확률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10주만(2,525,000) 신청을 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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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혹시 청약에 대한 오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1. 공모주 청약은 결코 도박이 아닙니다. 만약에 당첨이 안된다면, 청약했던 돈은 전부 환불받게 됩니다.

2. 위에서 언급했듯이 30주 신청한다고 10주 신청한것보다 확율이 3배로 올라가는것이 아닙니다.

3. 마지막으로 청약은 오늘 마무리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주식이 내일 바로 들어오는것이 아닙니다. 정해진 날짜에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4. 자금이 충분할 경우에 비례배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경쟁률이 제일 낮은 증권사에 청약을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