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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627회 58세 어신 권세국 씨 맨손으로 물고기 잡는 기상천외 깜짝 낚시 능력 3년 전에 협심증 뇌경색 진단
특종세상 627회
58세 어신 권세국 씨
맨손으로 물고기 잡는
기상천외 깜짝 낚시 능력
3년 전에 협심증 뇌경색 진단
58세 나이
맨손 물고기 잡는 권세국 씨
기상천외 능력
3월 21일 방송 되었던 특종세상 627회에서는 맨손 낚시를 하는 권세국 씨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강에서 잠수복을 입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 주인공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렇게 만난 이 남성은 차가운 강물에서 맨손으로 메기를 잡는 모습이 포착 되었습니다. 그는 고기를 잡자 바로 강바깥으로 던지는 숙련된 솜씨를 보여주고 시선을 끌었습니다.
47년 동안 맨손 고기 잡는 어신 권세국 씨
그는 이렇게 맨손으로 잡은 물고기를 오토바이에 싣고 어느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여기는 권세국 씨가 운영하고 있는 매운탕 가게라고 하는데요. 아직도 숨을 쉬고 있는 신선한 고기를 수조에 집어 넣은 권세국 씨.
- 권세국 씨
냇가에서 잡아 위치 이동하는 거다.
직접 잡아온 물고기를 가지고 직접 요리도 한다는 권세국 씨는 오전 장사가 마무리되자 바로 오후 낚시를 위해서 이전보다 더 수심 높은 곳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엄청나게 큰 메기, 잉어를 실랑이 끝에 잡는 모습을 보여주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권세국 씨의 건강한 상태는 좋지 않았는데요. 3년 전에 협심증, 뇌경색 진단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그는 혈전 용해제 약을 챙겨 먹으며, 하루에도 몇 번이고 강을 찾아서 이런 일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 권세국 씨
직장 다니는 것처럼 매일 강으로 출근한다. 강이 내 직장이다. 가서 돈을 벌어야 하니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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