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사기꾼 모자 그 충격적인 실태 궁금한이야기Y 705회
이건 그냥 단순한 식중독이 아니야. 18일에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 705회에서 등장한 오 씨 모자는 그저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게 아닌, 배달 음식에 트집 잡고 돈까지 환불받는 쇼를 하고 있었어. 이건 그들만의 잘 짜여진 무대. 각본까지 짜여진 듯한 그들의 사기극에 당한 사람들만 속수무책이었지.
모든 건 송 사장의 식당에서 시작됐어. "열흘 전에 시킨 음식 때문에 배탈이 났다"고 주장하는 오 씨. 근데 더 웃긴 건 그의 어머니가 나서서 "그 집 음식만 먹었다!"며 반격한 거야. 결국 송 사장은 환불을 해줬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어.
놀라운 건 이 사건이 다른 자영업자들에게도 반복됐다는 것. 카페 운영 중인 김 씨는 오 씨 모자에게 "커피가 시고 쓰다"며 클레임을 받았어. 그리고 그날 오 씨 모자는 무려 네 곳의 카페에서 환불을 받고, 심지어 두 곳에선 치료비까지 챙겼다고. 대단한 수완 아닌가?
이 모자의 사기극은 병원 진단서까지 동원됐어. 오 씨는 병원에서 진료 확인서를 받아와 치료비까지 요구했어. 제작진이 병원 측에 확인하러 갔더니, 병원은 "환자가 증상을 호소하면 일단 진단을 내리게 된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지. 이건 정말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치밀한 계획처럼 느껴졌어.
더 충격적인 건, 오 씨 모자는 한 동네에서 이 같은 수법으로 100만 원 넘게 피해를 입힌 전력이 있었어. 그 동네에서 벌금형을 받고 떠났지만, 지금은 새로운 동네에서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고 있었던 거야.
2023.05.12 - [방송정보] - 궁금한이야기y 포천 묻지마 살인사건 은호씨 일면식도 없는 남자 진실 아동학대 파주 어린이집 위치 어디 교사 송씨 약속 도현이 비밀 636회
오 씨는 제작진이 찾아오자, 기꺼이 집으로 초대했어. 그러나 정작 그의 말은 계속 모순됐고, 결국엔 제작진을 내쫓으며 "어머니 병원비가 없다"며 돈까지 빌려달라는 전화를 걸었어. 하지만 제작진은 다음날 그의 어머니가 거동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며 또다시 거짓말을 확인했지.
결국 이웃들까지도 피해를 입은 사실이 밝혀지며 오 씨 모자는 동네에서 큰 논란의 중심에 섰어. 전문가들은 이들이 반복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만큼 엄벌에 처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어.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있지만, 이렇게 상습적인 사기꾼 모자는 정말 충격적이야. 더 이상 그들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며, 모두가 경각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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