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루셈 LBLusem 공모주 청약 ​분석 전망 경쟁률 ​공모가 살펴보기​

엘비루셈 LBLusem 공모주 청약 분석 전망 경쟁률 공모가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6월에 시작하는 엘비루셈의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목차>
1. 6월 공무주 청약 시작
2. 엘비루셈 공모주 청약 정보 알아보기
3. 엘비루셈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4. 엘비루셈 청약은 비례배정 또는 균등배정!
5. 마무리
6. 같이 읽으면 좋은 글


1. 6월 공무주 청약 시작
드디어 6월이 시작되고 첫번째첫 번째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바로 엘비루셈이 공모주 청약의 첫출발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지난 5월에 있었던 SKIET 청약 이후에 공모주 청약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상당히 낮아지게 되면서 그 열기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모가만 적절하게 나온다면 상장하는 날 시초에서 적절하게 차익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공모주에 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포스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 엘비루셈 공모주 청약 정보 알아보기
엘비루셈에서는 오늘과 내일(6/2~6/3) 이틀 동안에 한국투자증권과 KB 증권의 주간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데요. 전체 공모금액은 840억 원 정도이며, 이 중에서 일반 청약물량은 150만 주 정도 입니다. 매우 적은 수량인데요.

▲ 공모가 : 14,000원
▲ 일반 청약물량 : 150만주
▲ 공모총액 : 840억 원
▲ 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KB증권
▲ 환불일 : 20201.6.7(월)
▲ 상장 예정 날짜 : 2021.6.11(금)

희망공모가 밴드에서 12,000원 ~ 14,000원 사이에서 나타났는데요. 확정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14,000원으로 확정이 되었네요. 기관들에서는 99.81% 정도가 확정공모가에 대해서 상단 밴드를 초과해서 제시를 하였지만,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에서 시장의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을 하였는지 14,000원으로 확정을 해 버렸습니다. 총 청약 물량은 600만 주이며, 이 중에서 기관에서 75%, 개인투자자들에게 25% 정도가 배정되게 됩니다.

▲ KB증권 물량 : 45만 주
▲ 한국투자증권 물량 : 105만 주

현재도 공모주 중복청약할 수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두 군데 증권사에 모두 청약을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의 경우에는 당일에도 뱅키스를 사용해서 계좌 개설을 하여도 청약을 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KB증권의 경우에는 6/1 어제까지는 계좌 개설되어 있어야만, 청약을 할 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현재 계좌가 없다면 청약이 불가능합니다.

3. 엘비루셈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엘비루셈은 비메모리 반도체 중에서도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작동하는 DDI(Display Driver IC) 칩을 제조하는 기업인데요. 주력 제품으로는 모니터나 TV에 이용되는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DDI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작년 2020년 기준으로 봤을 때, 전 세계 점유율에서 TOP3 안에 들어가는 업체입니다. 엘비루셈의 처음 출발은 LG전자의 자회사로 시작을 하였으며, 현재 엘비세미콘이 최대주주로 되어 있습니다. 엘비루셈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는데요. 영업이익과 매출액에서는 상당한 증가를 하였지만, 이익률에서는 약간씩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사업 분여에 투입되는 비용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번 공모주 청약을 통해서 들어오는 투자금을 이용해서 시설 비용을 충당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가장 큰 LBLusem의 문제는 아무래도 제품과 거래선의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인데요. 거래선의 경우에는 80% 정도가 실리콘웍스로 되어 있습니다. 엘지시절 때부터 실리콘웍스 쪽으로 거래를 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상황이 엘지에서 분리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보니 만일 실리콘웍스의 상황이 안 좋아지거나 또는 어떤 문제로 인해서 두 기업 사이의 관계가 안 좋아지게 된다면, 엘비루셈의 입지도 그 폭이 작아질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또한 엘비루셈은 특정 제품에 대해서 너무 의존도가 높은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반도체 후공정에서 매출의 90%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다른 영역의 사업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성장을 시키지 못하고 있는 점 역시도 문제라고 얘기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엘비루셈에서는 이러한 회사의 취약점을 충분히 알고 있어서인지 2021년부터는 전력제어 반도체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하고 있어서 앞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엘비루셈의 상장 직후에 유통 가능한 물량으로는 총 24.4% 정도인데요. 일반공모 청약 가능 물량이 모두가 유통가능 물량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현재 전망으로는 따상까지는 힘들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떨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4. 엘비루셈 청약은 비례배정 또는 균등배정!
엘비루셈의 최소 청약물량은 10주이고, 청약 증거금률은 50% 인데요. 계산을 해보게 되면, 아래와 같습니다.

▲ 14,000 x 10주 x 50% = 70,000원으로 나오는데요.

이 정도 금액이 있으면, 최소 수량으로 공모주 청약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 증권사에 전부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각 70,000원씩 해서 전체 140,000원이 있으면 되겠습니다. 한투증권에서는 청약수수료 2,000원이 발생하게 되고, 만일 배정이 되지 않는다면,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으니 이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 KB증권 물량 : 45만 주
▲ 한투증권 물량 : 105만 주

5. 마무리
한투증권에서 약 50만 건의 청약이 접수된다고 전망을 해 봤을 때, 최소 1주 내 최대 2주 정도를 배정받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해 봅니다. 그리고 KB증권에서는 1주 내지 0주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뭐, 청약 경쟁률이 떨어진다면, 배정받는 수량은 더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경쟁률을 한번 체크해 보시고 청약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줄이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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