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전망, 3년간 240조원​ 투자계획 발표, ​​반도체 파운드리 NAND, 바이오 CDMO 산업 전망 살펴보기

삼성전자 주가 전망, 3년간 240조원​ 투자계획 발표, ​​반도체 파운드리 NAND, 바이오 CDMO 산업 전망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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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파운드리 사업, NAND, ​시스템반도체(반도체 사업의 경쟁력 강화)​​

2. 제2의 반도체 사업이 될 바이오 사업의 투자는?​

3. 삼성전자 주가 전망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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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에서 향후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어제 장마감을 앞두고 주가는 3% 급등세를 보여 주었습니다. 현재의 삼성전자가 보여주고 있는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과감한 M&A와 대규모 투자 진행을 하는것을 ​밝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의 핵심은 2가지로 살펴볼 수가 있겠는데요. 대규모의 투자진행과 이것을 바탕으로하는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 달성 및 바이오 분야를 <제2의 반도체>로 고려하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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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C랩 사업 확대, 청년SW아카데미, 공채제도 유지, ​고용 4만명과 같은 내용은 부수적인 ​효과를 보여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3년동안 직간접적인 고용 효과가 무려 56만 명에 달한다고 전망되고 있기에 정부와 시장 양쪽에서는 전부 반기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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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운드리 사업, NAND, ​시스템반도체(반도체 사업의 경쟁력 강화)​

국내 전체 수출에서 19.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은 그 규모가 매우 크고 나라의 경제를 받쳐주는 영향이 높은데요. 그 가운데서도 제조업 설비 투자의 45.2%에 이르는 비중이 바로 반도체 밸류 체인에서 발생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근래에는 미국의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 중국의 반도체 굴기 등에 의해서 전 세계의 반도체 패권 경쟁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삼성전자는 앞으로 3년동안(2021년 ~ 2023년) 투자금 240조원​을 활용해서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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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투자를 통한 사업 확대

​▲낸드플래시와 D램의 차세대 솔루션 개발

​​▲​시스템 반도체 투자 확대를 통한 세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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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대표 주력 상품인 반도체와 D램의 편중된 수익구조에서 탈피하여 앞으로는 차세대 반도체의 미래 수익원이 될 시스템 반도체쪽으로 그 영역을 더 확장한다고 선언을 한 것인데요. 시스템 반도체의 경우에는 저장 장치인 NAND와 D램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은 부가가치를 보여주는데요. 삼성전자에서는 엑시노스라는 모바일용 AP를 이미 생산하고 있기도 하지만 ​이제는 AI에 사용이 가능한 AP인 NPU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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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금은 ​TMSC가 글로벌 파운드리 사업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를 넘어서기 위해서 앞으로 3년동안 50조 원에 이르는 투자를 단행할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TMSC가 앞서가고 있고, 그 뒤를 인텔이 쫓아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삼성전자 역시도 이런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게 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전장, 5G, ​AI 분야에서 과감하게 M&A를 진행하는것도 밝힘으로써 그런 대상 업체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시장을 살펴보게 되면 삼성전자의 인수합병 대상이 될 만한 후보들이 시장에서 보이고 있는데요. 스위스의 ST마이크로, 미국의 텍사스인스트루먼트 TI, ​​네델란드의 NXP 등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것은 없기에 이것은 차후에 인수합병 계획이 다시 한번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 제2의 반도체 사업이 될 바이오 사업의 투자는?

앞으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산업을 ​성장 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최근에는 삼성바이오 로직스를 통해서 3개의 CDMO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공장을 구축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최대 생산 기지가 되는 <송도 4공장>의 경우에 향후 2023년부터 가동이 된다면 생산량에서 25만 6000리터가 추가되면서 총 62만 리터의 생산물량을 보여줌으로써 글로벌 1위를 차지하게 될 전망입니다.

 

 

****CDMO란 항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과 위탁개발(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을 함께 일컫는 말이다. 세포주를 받아서 생산하면 CMO, DNA로 받아서 세포주를 만든 후 생산까지 하면 CD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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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성 바이오 에피스에서는 제품 5개를 출시하였고, 10번째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들 두 기업에서는 CDMO 제5공장과 제6공장을 구축하여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생산 허브로서의 지위를 차지하려는 야심 찬 계획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생산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리면서 글로벌 각 나라에서 요구하는 의약품과 백신을 제공하는 국제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래서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백신의 자체 개발과 신약개발 역시도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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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전자 주가 전망 살펴보기

어제 삼성전자의 주가는 상황이 3.14%의 반등을 오랜만에 나타냈습니다. 전고점이었던 82,100원에서 10% 이상 떨어진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것보다는 아무래도 향후의 반등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에 그 의미가 높다고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사실상 ​​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은 삼성 자체의 행보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렇게 발표한 투자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면 아마도 주가의 흐름은 방향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서도 ​대형 인수합병과 같은 발표가 일어나면 그 상승세는 가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D램, 파운드리, NAND 부분에서 인수합병이 발표된다면, 아마도 반도체로 인한 삼성전자의 상승세를 보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이런 계획된 투자가 틀어지거나 또는 투자시점이 연기/취소되는 등의 변수가 발생할 경우에는 주가 상황은 다시금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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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PER 수준은 15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향후 15년 동안의 수익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의 사업구조를 계속 유지만 해서는 앞으로 15년 동안 수익을 내지 못할 것이라고 주주들도 이미 생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발표의 M&A와 과감한 투자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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