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소 폐업 상황 가상화폐 시장 전망은? 코빗 코인원 업비트 빗썸 제외

코인거래소 폐업 상황 가상화폐 시장 전망은? 코빗 코인원 업비트 빗썸 제외

 

<목차>
1. ISMS 인증만 받은 거래소, 폐업 가능성 있는 곳
2.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
3. 코인을 옮겨 놓아야 할까?
4. 거래소 폐업이 되는것인가?
5. 앞으로의 전망은?
6.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안녕하세요.
국내에 있는 코인마켓 가운데 원화 입출금을 할 수 있는 거래소는 코빗 코인원 업비트 빗썸 4군데가 있는데요. 이 4곳으로 시장이 개편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실명계좌 확보 + ISMS 인증을 준비 했다면 9월 24일 이후에도 원화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명계좌는 없고 ISMS 인증만을 받고 있는 마켓 24곳은 원화 거래를 할 수 없으며 코인 투 코인( C2C) 마켓만 사용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1. ISMS 인증만 받은 거래소, 폐업 가능성 있는곳
실명계좌 확보를 하지 못한 코인 거래소 24곳은 다음과 같은데요. 만일 이들 거래소에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라면 4개 메이저 거래소로 코인을 옮겨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후오비
▲한빗코
▲플랫타익스체인지
▲플라이빗
▲프로비트
▲프라뱅
▲포블게이트
▲텐앤텐
▲코인엔코인
▲코인빗
▲코어닥스
▲캐셔레스트
▲지닥
▲오케이비트
▲오아시스
▲에이프로빗
▲와우팍스
▲아이빗이엑스
▲빗크몬
▲비블록
▲비둘기지갑
▲보라비트
▲메타벡스
▲고팍스





2.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
말씀드린 ISMS 인증과 실명계좌 확보를 받은 거래소는 아래의 4곳밖에 없습니다.


▲코인원
▲코빗
▲업비트
▲빗썸

3. 코인을 옮겨 놓아야 할까?
비트코인을 비롯해서 에이다, 리플, 이더리움 등의 메이저 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4대 거래소 어느 곳으로 옮겨 놓아도 거래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알트 코인들 가운데서도 김치 코인으로 불리고 있는 코인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거래소를 옮길 때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것은 바로 거래소에서 자신이 옮기려고 하는 코인 거래가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서 그렇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생성된 바이낸스 코인도 메이저에 속하는데요. 그렇지만 빗썸과 코빗에서만 바이낸스 코인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거래소를 바꾸는 경우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테더 역시도 메이저 코인에 속하기는 하지만 국내의 4대 거래소에서는 테더의 원화 거래가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니스왑은 업비트에서는 원화거래가 되지 않지만 다른 거래소에서는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4. 거래소 폐업이 되는 것인가?
만일 원화 입출금이 안되고 ISMS 인증만을 받은 거래소들 역시도 계속 영업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화 입출금이 되지 않고 ISMS 인증만을 받은 경우라면 서비스 종료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의 수많은 거래소에서는 개인 지갑이 아니라 거래소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갑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만일 폐업을 하게 된다면 거래소 지갑에 있던 코인들이 없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폐쇄 예정인 거래소에 있는 코인들은 모두 4대 거래소로 이동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는 자신의 개인 지갑으로 이동시켜 두는 것도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일부 거래소에서만 거래가 되는 잡코인인 경우에는 지금 바로 원화로 출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해를 약간 보더라도 말입니다. 최근 나오는 소식에 따르면 국내 거래소 가운데 4곳만 남게 된다면 전체 42곳의 코인 거래소가 없어져서 3조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5. 앞으로의 전망은?
ISMS 인증을 받은 24곳 사업자들은 원화 마켓 운영을 하기 위해서 은행들과의 협의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그렇지만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 해당 은행 역시도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상자산 사업자와 관련된 돈세탁 문제가 일어나면 거래소 영업정지와 같은 제재를 받게 되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이것을 가상자산 사업자가 아니라 은행이 먼저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장 바꿔서 제가 은행이라면 실명계좌를 발급을 쉽게 해 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거래소에서는 외국인 회원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탈퇴를 시키고 자금세탁 방지 전문자 고용 및 법무 법인의 확인 등을 거쳐서 스스로를 증명해도 은행권과의 협상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업계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협상 진행을 하고 실명계좌 발급을 받기 위해서 진행을 하겠지만,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만일 이렇게 상황이 정해지게 된다면 국내의 4대 거래소만 계속해서 더 성장을 하게 되는 상황으로 지속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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