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해외 반응 달고나 인기 세트장 제작기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반응이 높은 넷플릭스 시리즈의 <오징어 게임>의 제작기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는 스릴 넘치는 게임을 보이면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였는데요. <오징어 게임>에서는 456억 원의 상금을 걸고 의문의 생존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이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 속에서는 유년 시절에 친구들과 함께 놀았던 여섯 가지의 놀이가 보여지는데요.
황동혁 감독은 <이 작품에 대한 구상을 지난 2008년에 하였습니다. 한국적인 게임들을 가지고 생존게임으로 담은 작품이 만들어진다면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라고 언급하면서 오징어 게임의 처음과 작품에 등장하는 게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고 하는데요.
제작진들은 황동혁 감독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가지고 만들어진 오징어 게임을 구현시키기 위해서 엄청난 규모의 세트장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1980년 교과서에 나왔던 영희와 철수의 모습을 본떠서 만든 로봇이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장부터 시작해서 채경선 미술 감독이 제일 많이 신경을 써서 완성시킨 삶과 죽음, 진짜와 가짜가 공존하는 공간인 구슬치기 게임장까지 오징어게임, 징검다리, 줄다리기, 뽑기등 각기 다른 컨셉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게임장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황동혁 감독의 희망은 실제 게임장의 공간과 흡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 것이 목표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배우들은 각 게임장마다 세트가 변경될 때마다 실제로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압도감과 긴장감을 느껴야 했다고 하는데요.
9월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오징어 게임 이후 미국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글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들이 입고 있던 티셔츠와 함께 달고나 같은 작품에 등장했던 소품들이 해외에서 큰 유행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벌써 누가 오징어 게임의 티셔츠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오징어 게임에 보였던 반합 도시락통 역시도 판매가 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미국에서는 달고나 게임에서 우르르 죽는 것을 보고 저게 왜 어려워서 그렇게 많이 죽게 되냐고 하면서 밈이 돌기도 하였는데 직접 해보니 난이도를 알 수 있었고 달고나 세트 역시도 판매를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하면서 <오징어 게임>의 뜨거운 해외 반응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지금 실제로 유튜브에서 오징어 게임 달고나(Squid game dalgona)로 검색을 해보면 직접 달고나를 만드는 방법과 달고나로 게임을 하거나 먹방을 하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참가자들이 456억 원이라는 상금에 목숨을 걸고 생존 게임을 펼치는 드라마인데요. 지난 9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가 된 이후로 국내를 비롯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미국에서는 최근에 한국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오늘의 톱 10> 1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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