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이좋아서 12월20일 출연진 김창옥 촬영장소 전통 필방 옥공예 공방 실내 사격장 셀프 사진관 인사동 한정식 식당 위치 종로구 익선동 프렌치 레스토랑 35회
오늘 방송은 서울의 도심에 한복판에 있는 종로구 익선동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옛 한옥거리에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울리고 있는 이곳은 내외국인 전부에게 인기가 높으며 최근 몇 년 사이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곳인데요. 50년 넘게 서울에서 생활했지만 익선동을 찾는것은 처음이라고 하는 고두심은 방문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내 사격장과 캡슐 운세 뽑기, 셀프 사진관 등을 차례로 찾아가면서 젊은 감성의 익선동 골목 여행을 재미있게 즐겼는데요. 또한 익선동에 프랑스가 있다고 하면서 고두심을 어느 식당으로 안내 하였습니다. 한옥 대문 앞에 꽂혀 있는 프랑스 국기가 인상적으로 보이는 이곳은 현지인 셰프가 손수 요리하는 전통 가정식이 대표 메뉴인 프렌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옥 서까래와 대들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이고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접목시킨 식당 내부를 보여주었고 이를 둘러본 고두심과 김창옥은 천정은 한옥이지만 밑에는 불란서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요.
곧이어서 메뉴를 소개하기 위해서 이둘에게 다가 온 이는 바로 프랑스인 셰프였는데요. 그리고 프랑스어를 하지 못하는 고두심과 김창옥은 쉽사리 말문을 열지 못하면서 서로를 멍하니 바라보면서 난처해 했는데요. 그리고 이 셰프는 프랑스어로 프랑스어 아세요?라고 물었고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듣지 못했던 김창옥은 그가 유일하게 알고 있던 프랑스어인 위(한국어로 ‘네)라고 말했는데요. 이 셰프는 김창옥이 프랑스어를 안다고 생각했고 바로 프랑스어로 추천 메뉴를 설명하기 시작했으며, 이들은 경청하며 고개를 끄덕였는데요. 고두심은 이렇게 셰프 하고의 대화를 눈앞에서 보면서 김창옥이 정말 프랑스어에 유창하다고 생각했고 깜짝 놀란 표정으로 오, 프랑스어 좀 하네?라고 하면서 감탄을 했다고 하는데요.
잠시 후 이 둘 앞에 펼쳐진 것은 바로 프랑스식 양파 수프와 지중해식 해물수프인 부야베스, 달팽이 요리인 에스카르고였는데요. 고두심은 음식을 맛보고 나서 맛있다를 연발했고, 달팽이를 맛본 김창옥은 제주에 나는 뿔소라보다 훨씬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이 밖에도 김창옥과 고두심 은 서울의 종로구 여행에서 38년째 같은 곳에서 운영중인 인사동의 한정식 식당과 한반도에서는 처음이자 10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필방을 찾았습니다. 18살부터 옥 공예를 시작했다고 하는 이곳의 장인이 직접 운영하는 공방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전통을 지켜오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고두심이좋아서 12월 20일 방송 정보
고두심이 좋아서 촬영지
프렌치 레스토랑 위치
▶상호 : 빠리가옥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수표로28길 33-4
▶전화번호 : 0507-1418-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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