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881회 꿈의 여행지 파타고니아의 빙하를 만나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881회 꿈의 여행지 파타고니아의 빙하를 만나다

 

 

 

오는 3월 22일(토) 오전 9시 40분,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881회가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남미 최남단의 신비로운 대자연, 파타고니아의 빙하와 절경을 소개한다. 한국에서 약 45시간 이상을 이동해야 만날 수 있는 꿈의 여행지 파타고니아! 장엄한 풍경과 경이로운 자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는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파타고니아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다. 빙하와 피요르드, 혹등고래와 펭귄이 공존하는 이곳의 자연은 상상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이번 방송이 어떤 장면을 담고 있을지 기대된다.

 

 

 

🏔️ 마법 같은 자연이 펼쳐지는 곳, 파타고니아

 

✅ 칠레 최남단 도시 푼타 아레나스 – 마젤란해협 탐험  

칠레 최남단의 도시 푼타 아레나스에서 배를 타고 마젤란해협을 항해하는 여정이 시작된다. 

- 혹등고래가 바다 위로 몸을 드러내는 장면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대로 보여준다. 

- 바람에 휘어진 숲과 빙벽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하다.

 

 

 

 

✅ 마그달레나섬 – 마젤란펭귄의 보금자리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마젤란펭귄 서식지인 마그달레나섬에서는 6만 쌍의 펭귄이 번식한다. 

- 부부 펭귄이 둥지를 짓고, 번갈아 바다로 나가 먹이를 구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들의 모습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 푸에르토 나탈레스 – 도보 여행의 천국  

이곳은 세계적인 관광지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의 관문이다. 

- 트레킹 명소로 유명한 W코스를 걸으며 거대한 빙하와 푸른 호수를 감상할 수 있다. 

- 대자연 속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 살아 숨 쉬는 빙하, 엘 칼라파테의 장관

 

✅ 웁살라 빙하 & 스페가지니 빙하  

아르헨티나의 빙하 관광 중심지 엘 칼라파테에서 배를 타고 빙하를 탐험한다. 

- 남극과 아이슬란드 다음으로 거대한 파타고니아 빙원이 펼쳐진다. 

- 빙하의 색깔이 에메랄드, 사파이어빛으로 변하는 모습이 경이롭다. 

 

✅ 모레노 페리토 빙하 – 살아 있는 빙하  

이 빙하는 하루에 2~3m씩 움직이며, 끊임없이 붕괴와 재생을 반복한다. 

- 아르헨티노 호수 위에서 빙하가 붕괴하는 순간은 장엄한 자연의 힘을 느끼게 한다. 

- 수천 년 동안 이동하며 변화한 빙하의 마지막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불타는 고구마? 피츠로이 봉우리가 보여주는 자연의 마법

 

✅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  

피츠로이 봉우리는 패션 브랜드 로고로도 유명한 장소다. 

- 해 뜰 무렵, 산 정상이 붉게 물드는 장면을 “불타는 고구마”라고 부르는데, 이 순간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밤에 등산을 시작한다. 

- 정상에 올라야만 볼 수 있는 숨겨진 호수와 폭포가 기다리고 있다. 

 

 

 

📺 방송 일정 및 다시보기 정보

📅 방송일시: 2025년 3월 22일(토) 오전 9시 40분  

📺 채널: KBS1  

 

나는 개인적으로 빙하가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느낀다. 자연이 수천 년 동안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남겨주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이번 방송이 단순한 여행이 아닌,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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