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돌싱민박의 예측 불가 로맨스! 미스터 황과 22기 영숙의 반전 속내는?

나솔사계 10기, 돌싱민박의 예측 불가 로맨스! 미스터 황과 22기 영숙의 반전 속내는?

 

 

12일 방송된 '나는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1회에서는 돌싱민박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러브라인과 예측 불가한 감정선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회차는 각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과 현실적인 고민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미스터 황과 22기 영숙이 있었습니다.

 

 

 

 

미스터 황, 결벽증 고백…영자의 반응은?

 

10기 영자와 데이트에 나선 미스터 황은 대화 도중 자신의 결벽증 성향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땀이 나는 걸 못 참는다. 몸에 뭐가 닿는 게 싫어 전 부인과도 플라토닉한 사랑을 유지했다"고 밝혀 영자를 놀라게 했죠. 이어 "스킨십을 정신적으로만 하느냐"는 영자의 질문에 "고쳐가고 있다"고 말하며 변화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과연 포용할 수 있을까?"라며 그의 특이한 성향에 고민하면서도 호감을 보였습니다. "그분에게는 엄청난 문제일 수 있으니 섣불리 판단하지 않으려 한다"는 성숙한 태도는 그녀의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22기 영숙, 대식가 매력 어필…미스터 배의 마음은?

 

 

한편, '3:1 데이트'에 돌입한 22기 영숙은 놀라운 식사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라면을 4개씩 먹는다. 어릴 때부터 잘 먹어서 대접으로 밥을 먹었다"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하지만 대화 중 자연스레 자신의 체중이 49kg임을 언급하며 유전자의 우월함을 어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데이트 말미 22기 영숙은 미스터 배와의 대화에서 롱디(장거리 연애)에 대한 질문에 "큰 제약을 두지 않는다"고 답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는데요, 이에 미스터 배는 "북한 빼고는 다 가능하다"고 농담으로 화답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미스터 배의 속내 반전, 그의 진심은 누구에게?

 

하지만 방송 말미, 미스터 배의 제작진 인터뷰에서 반전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22기 영숙과는 티키타카가 잘 안 됐고, 10기 정숙은 동네 누나 같은 느낌이었다"며 첫인상과 달리 마음이 변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가 현재 가장 편안한 대화 상대는 16기 영자라는 사실을 밝히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예고편에서 폭발한 감정선, 다음 회차 기대감 상승

 

예고편에서는 22기 영숙이 10기 정숙의 발언을 폭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미스터 백김의 어깨에 손을 얹는 10기 정숙의 심쿵 장면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나솔사계'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특유의 공감과 재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각 캐릭터의 진솔한 이야기가 더해지며 단순한 예능을 넘어선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또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