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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놀면 뭐하니 269회 강원도 곰배령에서 펼쳐진 유재석과 심마니 어르신의 유쾌한 티키타카

by 해피냥냥이 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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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269회 강원도 곰배령에서 펼쳐진 유재석과 심마니 어르신의 유쾌한 티키타카

 

 

 

 

MBC 예능 놀면 뭐하니? 269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미주, 박진주, 이이경, 주우재, 김석훈이 강원도 인제 곰배령에서 약초를 캐는 고군분투를 펼친다. 심마니 어르신과의 예상치 못한 케미와 자연 속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가 가득한 이번 방송, 어떤 재미가 기다리고 있을까?

 

MBC 인기 예능 놀면 뭐하니?가 269회에서 특별한 봄맞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2025년 3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이번 회차는 봄맞이 겨울잠 깨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에서 진행된다. 유재석, 하하, 미주, 박진주, 이이경, 주우재 그리고 특별 게스트 김석훈까지 합류해 한겨울의 추위를 뚫고 약초를 찾는 대장정에 나선다.

곰배령은 오래전부터 약초꾼들과 심마니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유명하다. 멤버들은 “혹시 산삼이 나오는 것 아니냐?”며 기대에 부풀어 산행을 시작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눈 덮인 산길을 오르며 칼바람과 깊게 빠지는 발걸음에 금세 기진맥진해진다. 얼어붙은 땅은 곡괭이질마저 쉽지 않게 만들고, 나뭇가지들은 시야를 방해하며 이들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특히 김석훈은 특유의 허당미를 발산하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쌍칼 권법(?)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땅을 파보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다. 이를 본 유재석은 “얘가 서울 떠나면 아무것도 못하네”라며 장난스럽게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 가운데, 이이경이 갑자기 땅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호들갑을 떠는데, 이를 지켜보는 멤버들의 기대감은 한층 커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특별한 인물이 등장한다. 주우재는 심마니 어르신이 자신과 같은 주 씨 성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반가움을 표한다. 이 어르신은 강한 개성을 가진 자연인 캐릭터로,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밀당 화법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멤버들이 “약초 명당을 알려달라”고 요청하자, 심마니 어르신은 “알려줄 수도, 안 알려줄 수도 있다”는 애매한 답변을 남긴 채 이들을 이끈다.

 

유재석은 심마니 어르신에게 완전히 빠져 후계자를 자처하며 끊임없이 따라다닌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약초가 보이지 않자, “드릴을 가져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투정을 부리기도 하고, “여긴 아무것도 없을까요?”라며 조바심을 내기도 한다. 이에 심마니 어르신은 유재석에게 땅을 파게 한 뒤 홀연히 사라져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후 멤버들이 힘겹게 땅을 파고 있을 때, 어르신은 쿨하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등 예측 불가한 행동을 이어간다. 이 모든 것이 “내 발이 얼까 봐 그래”라는 솔직한 속내에서 비롯된 것임이 밝혀져 현장을 폭소케 한다.

 

 

 

또한, 방송에서는 심마니 어르신의 놀라운 경력 비밀도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이번 산행에서 값진 약초를 발견할 수 있을까? 또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유재석과 심마니 어르신의 유쾌한 티키타카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까?

 

개인적으로 이번 에피소드를 보면서 느낀 점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케미가 정말 인상적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유재석이 심마니 어르신에게 완전히 빠져 후계자 자리를 탐내는 모습은 유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의 예능감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또한,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멤버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활력을 전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봄을 맞아 겨울잠에서 깨어나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질 놀면 뭐하니? 269회는 3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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