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135회 랜선 여행 영국 소도시 여행 낭만과 소름의 경계에서

다시갈지도 135회 랜선 여행 영국 소도시 여행 낭만과 소름의 경계에서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가 135회 방송을 맞아 특별한 랜선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영국의 소도시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경과 소름 끼치는 유령 이야기가 함께 펼쳐져, 시청자들을 동화 속 장면과 오싹한 체험의 경계로 데려간다. 이색적인 경험을 담은 이번 에피소드, 놓치기엔 아쉬울 만큼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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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연합의 잔잔한 감성, 폭소를 유발하다

'다시갈지도'의 메인 MC 이석훈과 최태성, 게스트 제이쓴이 함께한 이번 여정의 시작은 영국 캔터베리. 돌담길과 고즈넉한 풍경이 펼쳐진 이곳에서, 이석훈은 "가족과 함께 오면 좋겠다"는 말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김신영의 재치 넘치는 질문이 이어지며 "혼자 여행은 아니죠?"라는 말에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제이쓴은 "아이만 아니었으면 다 같이 왔을 것"이라며 다급히 변명했고, 이석훈은 "잠시 혼자의 시간을 즐길 기회다"며 다독여,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잔잔한 소도시의 풍경이 웃음과 따뜻함으로 채워진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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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의 유령 목격담, 방송의 반전 하이라이트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은 가운데, 방송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영국 라이의 '인어 여관'에서 펼쳐졌다.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 여관은 오랜 세월 동안 유령 목격담으로 화제가 되어 온 장소다. 김신영은 촬영 도중 "방금 저기 움직였어요!"라고 소리쳤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혼자 흔들리는 목마가 카메라에 잡혔다. 이를 목격한 제이쓴은 말을 잇지 못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유머와 힐링이 가득했던 여행 예능이 갑자기 공포 영화 같은 긴장감을 자아내는 순간, 시청자들 역시 손에 땀을 쥐며 방송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낯선 소도시의 낭만과 다채로운 매력

영국의 캔터베리와 라이 외에도, 대만의 신베이와 자이, 이집트 카이로까지 소개되는 이번 방송은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영국식 전통 활동들이 유부남 연합의 감탄을 자아내며 더욱 흥미로운 장면들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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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즐기는 전 세계 랜선 투어

'다시갈지도'는 이제 여행 예능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SK브로드밴드, KT, LG U+TV는 물론,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전 세계를 누비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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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당신의 여행 본능을 깨운다

영국 소도시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웃음과 스릴, 그리고 감동의 순간들은 분명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랜선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가족과의 따뜻한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에피소드부터 예상치 못한 공포까지, 오늘 저녁은 '다시갈지도'와 함께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이 프로그램은 분명 우리가 놓치고 있던 낭만과 즐거움을 새롭게 깨닫게 해줄 것이다. 오늘 저녁 9시 20분, 이 특별한 랜선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열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