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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도시의 미학부터 자연의 경이까지, 톡파원 25시 161회 글로벌 랜드마크 투어

by 해피냥냥이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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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미학부터 자연의 경이까지, 톡파원 25시 161회 글로벌 랜드마크 투어

 

 

 

전 세계 구석구석을 톡톡히 소개하는 JTBC 예능 톡파원 25시가 5월 19일 방송된 161회에서 다시 한번 그 진가를 보여줬다. 이번 회차의 핵심 주제는 단순한 여행 정보가 아니다. 도시 건축과 자연의 숨결, 그리고 부의 정점이 만나는 글로벌 랜드마크 투어! 뉴욕의 상징적 건축물부터 하와이의 비밀섬, 그리고 홍콩의 럭셔리 하우스까지, 이 세 가지 이야기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세계의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나는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그러나 단순한 여행보다는 그 도시가 가진 고유의 건축미, 역사적 맥락, 자연의 독창성이 어우러질 때 더 큰 감동을 받는다. 그래서 이번 161회는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다. 단지 유명한 장소를 훑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그 안에 깃든 이야기와 감정을 세심하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뉴욕 건축 투어 – 영화와 현실이 교차하는 건축의 도시

 

톡파원 25시 161회의 첫 번째 목적지는 뉴욕이다. 뉴욕은 건축 마니아들에게는 성지 같은 도시다. 비버 빌딩을 소개하면서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나요?”라는 질문은 나에게도 즉각적인 기억을 소환시켰다. 영화 존 윅 속 뉴욕 콘티넨털 호텔. 바로 그 장소다. 익숙한 영화 속 공간이 현실로 등장하는 순간, 여행이 스토리로 확장되는 것을 느꼈다.

 

맨해튼 한가운데에 위치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설명이 필요 없는 상징이다. 킹콩이 산다는 표현이 농담 같지만, 실제로 그만큼 강렬한 이미지가 각인돼 있다. 이번 방송에서 소개된 100층 투명 전망대는, 나도 예전 뉴욕을 여행했을 때 꼭 가보고 싶었던 장소다. 하지만 고소공포증 때문에 망설이다 끝내 올라가지 못한 기억이 있다. 이 방송을 보며 “다음에는 꼭 가봐야지”라고 마음속에 다시 다짐했다.

 

 

 

 

하와이 카우아이섬 – 자연이 만든 또 다른 세상

 

두 번째 목적지는 하와이 카우아이섬. 이 섬은 마치 대자연의 비밀 정원 같은 곳이다. 방송에서 소개된 와이메아 캐니언은 그랜드 캐니언을 떠올리게 하는데, 실제로 두 곳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그 닮은꼴에 놀라게 된다. 자연이 만든 복제본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카우아이의 풍경이 더 따뜻하고 정감 있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방송에서 거북이와 함께 수영하고, 혹등고래를 마주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나 역시 하와이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거북이를 본 적이 있는데, 그 평화로운 순간은 평생 잊을 수 없다. 바닷속에서 눈을 마주친 순간, 자연과 연결된 듯한 느낌. 이번 톡파원 25시에서도 그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세계의 집 in 홍콩 – 럭셔리 그 이상의 세계

 

마지막 이야기는 홍콩의 럭셔리 하우스 투어. 여기에 등장한 집들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니었다. 전망 자체가 건축적 자산이고,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는 도시는 작품처럼 다가온다. 나에게도 “한 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욕망을 자극하는 공간이었다.

 

화려한 조명, 초호화 인테리어, 그리고 프라이빗 클럽까지. 솔직히 말해 부러움이 앞섰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놀라웠던 건, 이런 공간이 실제 존재한다는 것 자체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시청자가 마치 직접 투어하는 듯한 몰입감으로 구성한 연출이 인상 깊었다.

 

 

 

톡파원 25시, 여행 예능 그 이상을 보여주다

 

톡파원 25시는 단순히 해외 현지를 소개하는 예능이 아니다. 내가 보기엔 이 프로그램은 경험의 공유다. 각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패널들이 전하는 생생한 영상과 토크는 그 나라의 문화와 분위기를 훨씬 깊이 있게 전달한다.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 등 고정 패널들의 반응도 진정성이 묻어나 시청자로 하여금 같이 여행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161회는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건축, 자연, 부의 상징이라는 서로 다른 결을 엮어낸 구성이 돋보였다. 이처럼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져 탄생한 한 회의 방송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선 경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방송을 보며 문득 든 생각은 이렇다. 우리가 코로나 이후 잊고 있던 진짜 여행의 감각이, 톡파원 25시를 통해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 다음 회차에서는 또 어떤 도시와 감동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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