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메가엠디, 위즈코프 주식 주가 전망 및 윤석열 일자리 관련주에 대해서 살펴보기

비상교육, 메가엠디, 위즈코프 주식 주가 전망 및 윤석열 일자리 관련주에 대해서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윤석설 일자리 관련주에 대해서 준비 하였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청년 일자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러한 언급과 함게 이분의 광폭행보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야기의 발단은 정승구 교수와 만난 담화자리에서 지금의 청년들 일자리 문제를 놓고 얘기를 나누었는데,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재 이와 관련된 다수의 종목들 역시도 함께 집중 조명이 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일자리 문제는 이슈의 대상이었죠. 이것이 코로나로 인해서 더 심화된것은 잘 알고 계실것 입니다. 이번달 14일에 발표된 통계를 살펴보면, 작년보다는 31만 3천여명이 증가된것으로 집계 되었다고 해서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 그렇기는 하지만, 이런 상황중에 청년들의 고용율은 10%를 넘는 14.8% 씩이나 떨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언급들이 나오는 상황인 것인데요.

​일부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증가된 일자리가 혈세를 퍼부어서 일시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지되긴 힘들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윤석열 전 총장의 이러한 청년 일자리 언급은 앞으로의 행보와 함께 정치적인 노림수도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아무튼 <청년 일자리> 라는 화두가 던져지면서
이와 연관된 종목들이 벌써부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상교육, 메가엠디, 위즈코프의 주가에 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비상교육에 대해서 살펴보시죠!>
2008년에 상장한 비상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교육 서비스 제공을 하는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며, 1997년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티스쿨이앤씨와 와이즈캠프를 각각 2020년과 2017년 인수 합병을 하여 회사의 몸집을 불려왔습니다.

​이번 청년 일자리와 연관된 교육종목으로 분류되면서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지만, 그렇게 성장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내일의 주가 상태도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시가총액은 1,087억원이며, 특별하게 살펴볼 지표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배당부분에서는 꾸준하게 지급이 된 것으로 보여지지만, 배당 목적을 위해서 투자하는 회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메가엠디에 대해서 살펴보시죠>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수도 있을텐데요. 바로 메가스터디의 계열사인 메가엠디는 2004년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말씀드린 메가스터디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교육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구요. 회사 규모는 오프라인 직영 학원 26곳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 8곳을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청년 일자리를 강조하는 것과 관련해서 일자에서 필요한 교육 기관에 대한 연관성 때문에 주가를 끌어 올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시총은 1374억원이며, PER 은 27.8배가 되었는데요. 또한 배당수익률이 1.68%로 갑자기 떨어졌습니다. 이것이 급등에 따른 부작용인가요? 내일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위즈코프에 대해서 살펴보시죠!>
위즈코프는 1995년에 설립된 회사로써, SI 관련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주유소 및 휴게소의 관리와 운영을 하는 사업부문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SI 업체인 만큼 소프트웨어통합과 시스템통합과 같은 상품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해 놓고 보면, 이 회사가 청년일자리 관련주로 분류된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객관적으로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낼만한 기업도 아니며, 더욱이 지금의 비즈니스 모델이 특출난것도 아니기에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시총 역시도 천억이 채 안되는 기업이므로 조그만 악재에도 큰 폭의 하락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이틀연속 상한가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언제까지 유지 될지 궁금하네요.

<마무리>
항상 언급되는 이야기이지만, 정치관련테마주는 잘못 진입하면, 손해를 많이 입을 수 있으니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단지 관련 테마주라는 것만으로 진입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특출한 특징 또한 없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한번 상승했다가 푹 내려 앉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일자리 관련주들은 윤석렬 전 검찰총장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대통령이 된다면 언제나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어찌되었든, 청년/중장년을 막론하고 취업을 위한 ​재교육 분야의 산업이 활발하게 성장하게되면, 현재의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기업의 볼륨 역시도 판이 확대될 것이므로 앞으로의 정책방향 등을 잘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