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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벗고 돌싱포맨 165회 결혼 11년 차 각방 9년째? 허각의 현실 결혼 이야기와 아들 자랑

by 해피냥냥이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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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벗고 돌싱포맨 165회 결혼 11년 차 각방 9년째? 허각의 현실 결혼 이야기와 아들 자랑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165회는 연예계 대표 보컬리스트 허각의 진솔한 결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결혼 11년 차에 접어든 그는 중학교 시절 첫사랑과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첫사랑과 결혼, 그리고 11년의 동행

 


허각은 중학교 때 처음 만난 아내와 결혼까지 이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였지만,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결국 서로의 인연임을 깨달았다"며 "언젠가 결혼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고백 당시의 적극적인 태도는 특히 화제가 됐다. "난 친구로 남기 싫다. 거절하면 떠나겠다"고 결단력 있게 말했다는 그의 이야기는 순정만화를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현실적인 결혼 생활의 단면도 드러났다. 허각은 결혼 11년 차인 현재, 무려 9년째 아내와 각방을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의 출산 이후 자연스럽게 나뉜 방은 이제 그들의 일상이 되었다고. 그는 "각자 공간이 필요한 것도 있고, 서로 잠버릇이 달라 지금은 이게 편하다"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둘째 아들의 재능, '미니 허각'의 탄생

 


허각은 이날 방송에서 둘째 아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8살밖에 되지 않은 아들은 이미 아버지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아 놀라운 가창력을 뽐낸다고. 그는 작년 콘서트 무대에서 아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함께 노래한 경험을 언급하며 "레슨도 없이 혼자 터득한 실력이다. 들으면 바로 따라 부른다"고 말했다. 이를 본 이상민은 "이건 타고난 재능이다"라고 감탄했고, 홍석천은 "미스터트롯에 나가야 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예인 티가 나지 않는 고민

 


한편, 허각은 "돈 주고도 연예인 티가 안 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가 된 이후 외모 관리를 위해 다양한 시술을 받아봤지만, 주변 사람들은 여전히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고. 이에 탁재훈은 "허각의 노래 영상 댓글을 보면 '일반인인데 노래를 진짜 잘한다'는 말이 많다"며 장난스럽게 지적했고, 허각은 "그런 댓글에 이제 상처받지 않는다. 내게는 일상이니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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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출연 비화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허각은 "복면을 쓰고 나갔는데, 방청객이 '각이 형?'이라며 바로 알아봤다"고 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배우 임원희는 "나도 연예인 티가 나지 않아 길에서 자주 길을 물어보거나 주차요원으로 오해받는다"며 폭풍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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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의 일상에서 얻는 웃음과 공감

 


결혼, 가족, 그리고 연예계 생활이라는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낸 허각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진솔함은 단순히 가수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한 사람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앞으로도 허각이 들려줄 따뜻하고도 현실적인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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