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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06회 리뷰: 스코틀랜드 광전사들의 K-액티비티 도장 깨기, 킬트 입고 익스트림 질주

by 해피냥냥이 202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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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06회 리뷰: 스코틀랜드 광전사들의 K-액티비티 도장 깨기, 킬트 입고 익스트림 질주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06회는 스코틀랜드 광전사들이 킬트 런웨이부터 미나리삼겹살 먹방, 2,418m 집라인 하강, 여주 익스트림 체험까지 한국 액티비티 여행의 진수를 경험합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06회는 단순한 해외 관광 예능을 넘어, 스코틀랜드 출신 ‘광전사’ 3인방—아도레날린 도날드, 로파민 로스, 엔도르핀 램지—가 K-액티비티에 광적으로 도전하며 한국에서 익스트림을 맛보는 여행으로 가득했습니다. 방영일은 2025년 7월 3일, 시청률은 다소 낮은 0.9%였지만, 그 안에는 압도적인 재미와 감동이 숨어 있었습니다. 시청자로서 느낀 공감과 경험을 중심으로 이번 회차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1. 킬트 런웨이 in 인천공항 – 입국부터 전장

 

스코틀랜드 전통 킬트를 두르고 인천공항에서 런웨이를 펼친 장면은, ‘외국인의 시선’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순간이었습니다. 킬트 자락이 흔들리는 방식은 단순한 복장이 아니라 ‘광전사의 기운’을 전하는 퍼포먼스로, 공항 직원과 여행객들의 반응은 마치 한 편의 퍼포먼스 같았습니다. 과거 제가 해외에서 전통 의상을 착용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했죠. 그때도 온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는 긴장감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 장면이 바로 그런 경험을 선물했습니다.

 

 

2. 수유동 거리 탐방과 미나리삼겹살 먹방

 

서울의 숨은 핫플레이스, 수유동 밤거리에서 시작된 탐방은 전통 먹거리와 스트리트 감성이 믹스된 풍경을 선사했습니다. 밤의 어둠 속 인파, 신기한 간식들, 그리고 해산물 수조까지—골목골목을 누비며 이방인 시선을 끄는 모습은 외국인 여행 예능의 묘미였습니다.

 

무엇보다 압권은 ‘미나리삼겹살’ 먹방. 불판 위에 미나리와 양파, 고사리를 한 가득 올리고 삼겹살을 구워 원쌈으로 한입에 집어넣는 장면은 지나가는 한국인도 시청자도 군침이 돌게 하더군요. 방송 중 저는 가족과 함께 상상하며 ‘나도 이거 해보고 싶다’고 외쳤습니다.

 

 

 

3. 2,418m 집라인 – 스릴과 공포 사이

 

여정의 큰 하이라이트인 ‘코스형 집라인’ 체험은 사실 단순한 놀이 그 이상이었습니다. 고소공포증을 즐긴다는 도날드조차 웃을 수 없는 표정을 짓게 만드는 스릴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사표 ON 제작진 수난 시대”는 단순 ‘웃멤’ 대사가 아니라, 진짜로 긴장감을 느낀 순간이었죠.

 

제가 고소공포증을 개인적으로 겪은 적 있어서, 이 구간의 긴장감은 더욱 와닿았습니다. 하늘을 부유하는 느낌과 자유낙하의 스릴은 설렘이지만, 그만큼 ‘정신의 흔들림’도 강하게 전달되더라고요. 이들의 도전은 저에게도 다시 한번 도전의 의미를 새기게 했습니다.

 

 

 

4. 여주 익스트림 – 죽음보다 재미

 

집라인 체험을 마친 뒤 여주에서 이어진 익스트림 액티비티도 대단했습니다. 여주는 온통 자연 속 익사이팅 요소로 가득한데요, 그들은 ‘익스트림에 살고 익스트림에 죽는다’는 선언대로 메뉴 하나하나에 사력을 다했고, 그 열정은 화면 안에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저는 산악 자전거와 래프팅 경험이 있는데, 이런 아드레날린 충만한 액티비티를 함께 즐기는 건, 정말 ‘사람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는 걸 느낍니다. 이 광전사들이 함께 호흡하고, 웃고, 몰입하는 장면은 시청자마저 한 팀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5. 여행의 본질 – ‘함께 도전’이 남긴 감정

 

이 회차의 백미는 익스트림 장면 그 자체보다, ‘이들이 함께 경험하며 나눈 감정’이었습니다. 공포는 공포를 낳지만, 함께하면 웃음과 연대감이 되죠. 공포에 떨며 서로를 챙기고, 무서우면서도 웃는 얼굴로 카메라 앞에서 뿜어내는 에너지가 화면 밖 스크린까지 전해졌습니다.

 

저도 대학 시절 친구들과 공포 체험을 하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 느낀 '공포 속 유대감'과 이번 장면이 많이 겹치더군요. 무서운데도 끝까지 함께 해낸 그 순간들이, 결국 진짜 여행의 핵심 아닐까요?

 

 

방송 요약

 

 

결론 – 여행이란 ‘감정의 여정’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06회는, 단순한 여행 예능이 아니라 ‘익스트림을 매개로 한 감정의 여정’이었습니다. 스릴이 있어도 함께라면 안전하게 느껴지는, 공포가 있어도 기록이 행복으로 남는, 그런 경험이 시청자의 마음까지 울렸죠.

 

저도 이번 회차에서 ‘함께한 순간이 여행을 특별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깊이 실감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친구들이 한국에서 웃고 외쳤듯이, 우리 모두는 그 순간 그 감정을 기념하는 여행자입니다.

 

다음 회차를 기다리며, 저 역시 마음 속 광전사 본능을 일깨우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한국에서, 또는 집 근처에서라도 '소소한 익스트림' 하나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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