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2회 도대윤부터 서령까지 매력 넘치는 라이브 무대의 향연
언더커버' 2회에서 투개월 도대윤부터 공원소녀 서령까지, 다양한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선보인 감동적인 무대와 심사평을 알아봅니다. 각양각색의 사연과 실력으로 가득한 이번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
첫 방송을 통해 이미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Mnet의 음악 프로그램 ‘언더커버’가 2회에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특색을 살린 라이브 무대를 펼쳤고, 이를 심사하는 'TOP 리스터'들의 냉철한 평가와 따뜻한 응원은 더욱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특별히 눈에 띄었던 커버 가수들의 무대와 그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번 방송의 주요 하이라이트를 소개합니다.
1. 도대윤, 15년 만의 복귀 무대
1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후, 투개월의 도대윤이 '언더커버' 무대에 섰습니다. 19세의 나이에 '슈퍼스타 K3'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음원 1위를 차지했던 도대윤은 한동안 대중의 눈앞에서 사라졌던 인물입니다. 그가 미국으로 떠난 이유와 그의 지난 세월에 대해 공개하며 출연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미움받을 용기를 냈다"는 도대윤의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이날 장철웅의 ‘서울 이곳은’을 커버하며, 무대에서의 떨림과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했습니다. 이 무대를 본 정재형은 "큰 결심을 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 나도 울컥했다"며 도대윤의 용기를 칭찬했습니다. 도대윤 또한 "투개월이 아닌 혼자서 평가를 받는 것이 묘했다"며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2. 최진솔의 독특한 음색과 퍼포먼스
이날 또 다른 화제의 커버 가수는 바로 최진솔입니다. 최진솔은 이매진 드래곤스의 '빌리버' 커버 영상으로 1000만 뷰를 기록한 경험이 있는 인물로, 그만의 독특한 음색과 무대 매너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에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커버하며 찰떡같은 선곡과 개성 넘치는 음색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무대를 본 이석훈은 "이렇게 맛을 내면서 노래하는 사람이 좋다"고 감탄하며, 그를 즉석에서 저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 목소리에 삭제를 누르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남긴 최진솔은,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풀게 했습니다.
3. 비트박서 빅맨의 전율을 일으킨 무대
비트박스의 대가 빅맨도 이날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미국 유명 토크쇼인 ‘엘렌쇼’에 출연한 이력을 가진 그는 이번 무대에서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세로리타’를 커버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커버를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리믹스를 가미한 고유의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관객을 압도했습니다. 박정현은 그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저장'을 선택했습니다.
4. 서령, 공원소녀의 아픈 사연과 무대
공원소녀의 해체 후, 서령은 오랜 침묵을 깨고 이번 무대에 올라왔습니다. 2018년에 데뷔한 이후, 회사 사정으로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던 서령은 "해체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 아픈 사연을 공개하며, 권진아의 '운이 좋았지'를 커버했습니다. 진심을 담아 부른 그의 무대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고, 심사위원인 권은비는 "그냥 잘 배운 느낌"이라며 냉정하게 평가했지만, 서령은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무대 뒤에 흐른 눈물은 그의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5. 전건호와 탑현, 서로 다른 평가의 갈림길
전건호와 탑현도 이날 무대에 올랐습니다. 전건호는 아이유와 아이브와 함께 음악 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른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가수입니다. 그는 허각의 ‘헬로’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으나, 정재형은 "새로운 느낌이 없다"며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저장'을 선택했습니다. 이어 등장한 탑현은 ‘호랑수월가’를 커버했는데, 1600만 뷰의 커버 영상으로 유명한 그는 이날 무대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으나, 이석훈은 그에게 "매력이 없다"고 평가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6. 김예찬, 고백의 무대
마지막으로, 김예찬은 깊은 울림을 주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2015년 '어썸 베이비'로 데뷔한 후,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온 이야기를 전하며 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커버했습니다. 김예찬의 노래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으며, 권은비를 비롯한 심사위원들 또한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의 무대는 감정의 깊이를 더해주었고, 결국 그는 다음 라운드 진출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마무리
‘언더커버’ 2회의 무대는 단순히 음악적인 경합을 넘어서, 각 인물들의 사연과 성장, 그리고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 돋보이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매회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예고된 다음 방송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언더커버'에서 앞으로의 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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