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 여행관련주, 모두투어, 하나투어 주식 주가 전망 살펴보기

여행주 여행관련주, 모두투어, 하나투어 주식 주가 전망 살펴보기

작년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가장 직격탄을 받은 업종을 말하면 여행관련주 일겁니다. 이렇게 생존의 기로에 섰던 여행관련주가 드디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데요. 지난달부터 시작된 백신접종을 신호탄으로 해서 이에 따라서 백신 여권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기 시작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벌서부터 상반기 마지막달인 6월부터는 해외여행을 할 수 있게되는 것인 아닌가하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하였는데요. 그러기에는 너무 앞선 전망이라고 생각을 하구요. 아직까지는 그렇게 빨리 될것으로 생각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아마도 내년 1분기 말쯤이나 되어야 해외여행에 대한 가능성이 보일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한편으로 유럽에서는 이스라엘과 아이슬란드에서는 백신 여권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인증서 발급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아직은 많은 국가에서 고려하고 있지는 않지만, 점차로 백신이 보급됨에 따라서 이부분의 속도도 함께 빨라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럴경우에 우리나라 또한 백신 접종이 많이 지게 되면, 이런 혜택을 조만간 시행하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지금 이와 같은 상황에서 여행 관련주들의 상승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여행업계 1위와 2위 업체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주가오름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언론에서도 말하는 보복소비와 여행수요가 한꺼번에 터져나오면서 폭발할 것을 고려한다면, 현재가격이 제일 낮은 가격일수도 있다는 말들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는 실정 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두투어와 하나투어의 주가전망에 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두투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여행을 가기위해서 조금이라도 알아보셨다면, 하나투어에 이어서 국내에서는 2위의 여행 회사인데요. 올해 1월초에 52주 최고가인 25,300원을 기록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떨어져서 현재는 21,000원대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는 현재 여행 업계 3위의 자유투어도 밑에 두고 있는데요. 2015년에 인수를 하였고, 그 때 당시에  662억에 사들였으며, 정상화를 위해서 200억원을 투입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기대만큼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코로나19가 대유행을 하면서 바로 타격을 받아서 그 이후에는 매각을 위해서 시장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
한편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여행 상품들을 살펴보게 되면, 지금이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정도로 착각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이유는 아시아의 다낭, 괌을 비롯해서 하와이와 유럽의 스페인, 그리고 멕시코까지도 여행이 가능하다고 상품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가능하지도 않은것을 이렇게 홍보만을 위해서 올려 놓은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
<모두투어 실적은 어떨까?>​
​상황이 안좋은 지금시기에 모두투어는 센드미라고 하는 해외배송대행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요. 주주총회에서 알려진바로는 사업목적 부분에서 여행업외에 추가로 유통업을 하기로 한것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제는 여행만을 위한 여행을 할 수 없다보니까 이러한 배송대행을 이용해서적자폭을 만회하겠다는 의도로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업의 방향성이 기존의 것이 아닌 다른 업종을 선택하여 생존여부를 버티기 위해서 하는것이라서 눈물겹다는 표현이 떠오르기도하고해서 조금은 안타까워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실적은 아래의 하나투어와 마찬가지로 모두투어 역시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렇지만, 모두투어가 그나마 상황 자체는 조금 낫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에 -38%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였고, 올해는 영업이익륙이 -13%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요. 올해 1분기 실적은 -149% 의 손실을 보일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으니, 투자를 생각하신다면, 주의하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

<하나투어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이미 예상을 하고 계시겠지만, 작년 한해는 아마도 하나투어에게 있어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실적이 나온 해였을 겁니다. 거의 바닥을 쳤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가도 역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러나 이렇게 바닥까지 내려갔던 주식이 2020년 11월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였는데요. 이번달 3월 중순에는 52주 최고가인 71,500원을 기록 하였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다시 하락하여 반등을 노리고 있는 상태 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의 경기 회복에 대한 전망이 여전히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전망하는 의견도 많이 있는 상태입니다. ​2020년 한해는 정말로 어려운 시기를 버텼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다른 업종의 IT 회사들과 비교하여 연봉상승에 속도를 올리는것을 봤을때, 더욱 심적으로도 힘들었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
<하나투어의 실적은 어떨까?>
작년 한해 하나투어의 실적은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바닥 수준이었는데요. 그래도 살펴보자면, 2020년 매출은 겨우 1천억원 수준으로 이것은 2018년의 8천2백억원과 비교했을때, 12% 수준이라는 결과를 보여 줍니다.

영업이익 또한 당연히 손실을 기록 했는데,  1,149억원의 손실을 보였고, 영업이익률은 -104% 를 기록 하였습니다.
​또한 PER 은 -4.42배를 보여 주었고, EPS 는 -12,675원을기록함으로써 그야말로 최악중의 최악의 해를 겪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더 큰 문제는 이런 흐름이 올들어서 1분기까지도 지속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올해 1분기 마감인 3월까지의 예상 실적 역시도 매출 100억원에 -249억원의 손실이 날 것이라고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
<하나투어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요?>
저도 여행을 가면서 하나투어 여행 패키지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은 패키지 여행에 대한 불만이나 안좋은 경험을 많이 얘기하곤 하는데, 하나투어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친절함과 편리함이 있었던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 최대주주가 사모펀드로 변경 되면서 선임된 송미선 각자대표가 기업의 부활을 위해서 다향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노력이 있기는 해도 지금의 코로나 국면이 변하지 않으면 지금의 힘든 상황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백신접종의 결과로 인해서 현 상황이 긍정적으로 바뀔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당장 이루어지지는 않는것이 지금의 현실 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회사의 실적과는 무관하게 주식 가격은 시장에서 반응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투자를 하신다면 참고를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마무리>​
올해는 억눌렸던 여행욕구가 어느때보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서 공기좋은 스위스로 떠나고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 백신접종이 더 확대되고, ​국가간에 백신여권에 관한협의가 조속히 이루어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전자우 주가 배당금 지급일정 확인 및 ​ 배당 전망 살펴보기 (feat. ​ 삼성전자 10만전자

 

 

공매도 금지 해제, 재개시작 및 코스피 200종목, 코스닥 150종목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