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인 하하X남창희 쓱싹쓱싹 지우개 게임으로 세대 공감 예능 새 장 열다
하하와 남창희가 함께하는 K-게임 예능 쓱싹쓱싹 지우개 게임이 4월 7일 유튜브 여의도 육퇴클럽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유쾌한 지우개 싸움에 담긴 세대 공감 이야기!
누구나 교실 책상 위에서 한 번쯤 했던 게임. 두 손을 맞대고 내 지우개가 네 지우개를 뒤집으면 내가 이기는 거다라는 단순한 룰. 지금 생각하면 사소해 보이지만, 그 시절 우리에겐 세상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었다.
그때 그 지우개 싸움이 예능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그냥 예능이 아닌, 쓱싹쓱싹 지우개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유튜브 여의도 육퇴클럽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는 쓱싹쓱싹 지우개 게임은 하하와 남창희가 공동 MC를 맡아 세대를 넘나드는 감성과 웃음을 책임진다.
유재석 없는 유라인? 하하X남창희의 반전 케미
하하와 남창희는 유재석의 사랑을 받아온 일명 유라인의 대표 주자들이다. 그러나 이번엔 유재석 없이, 두 사람만의 호흡으로 무혈 배틀을 펼친다.
단순히 지우개를 튕기는 게임일까? 아니다. 이 예능의 매력은, 그 짧은 손놀림 안에 담긴 세대 간의 문화, 가치관, 사고방식을 교차시키는 데 있다. 하하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리액션과 남창희의 진정성 있는 토크는 각기 다른 나이대의 게스트들과 만날 때마다 의외의 시너지를 낸다.
첫 회부터 하하는 초등학생 게스트를 상대로 “이 지우개 기술은 1987년도에 유행했단다!”라며 알 수 없는 시절을 소환해 웃음을 안겼고, 남창희는 “그땐 인터넷도 없었어”라는 말에 게스트 아이의 “에이~ 말도 안 돼요”라는 반응에 잠시 멍해지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지우개 위로 피어나는 공감, 그리고 세대 소통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게임 예능이 아니다. 지우개라는 익숙한 오브제를 매개로 하여 세대 간의 간극을 좁히고, 요즘 아이들과 40대 어른들이 같은 공간에서 진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펼쳐진다.
KBS 송윤선 PD는 “쓱싹쓱싹 지우개 게임은 세대와 감성을 연결하는 브릿지”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하하와 남창희는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 고등학생과도 함께하며 단순한 질문을 던진다. “요즘은 인기 있는 만화가 뭐야?”, “시험 스트레스 많이 받니?” 이런 질문에서 시작된 대화는 언제나 유쾌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놀랍게도, 지우개 하나로 웃고 울 수 있는 시대는 지금도 여전하다.
학창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유튜브 예능
쓱싹쓱싹 지우개 게임은 유튜브 콘텐츠이지만, 기획력과 연출력 면에서 결코 가볍지 않다. 무려 KBS가 제작을 맡았고, 공중파에 버금가는 구성과 촬영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하하가 “이건 예능이라기보다 다큐 같다”며 진심으로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모습은 그 자체로 따뜻하다.
유쾌한 장난에 익숙한 하하의 새로운 면모, 그리고 꾸준한 미완의 천재로 불리는 남창희의 안정적인 진행. 이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조합은 생각보다 훨씬 더 꽤 괜찮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예능
쓱싹쓱싹 지우개 게임은 매주 월요일 밤, 여의도 육퇴클럽 채널에서 공개된다. 월요병을 달래주는 웃음, 그리고 가슴 한켠이 몽글해지는 감동까지 담고 있다.
첫 공개는 4월 7일.
그날을 시작으로 우리는 다시, 작은 지우개 하나로 웃고 떠들던 그 시절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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