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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이건 반칙이지 tvN 프리한19 468회 상상을 초월한 깜짝 등장들의 향연

by 해피냥냥이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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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칙이지 tvN 프리한19 468회 상상을 초월한 깜짝 등장들의 향연

 

 

tvN SHOW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19가 이번 주도 범상치 않은 특집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5월 1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468회는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이건 반칙이지, 반칙 19. 이미 제목만으로도 웃음과 충격을 동시에 예고한 이번 회차는 현실 속 있을 수 없는 인물들의 깜짝 등장과 예상불가 상황들이 쉴 틈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프리한19의 팬이다. 단순 정보 프로그램 이상의 매력이 있는 이 방송은, 매주 19가지라는 형식을 통해 우리의 상식을 깨뜨리는 사건과 인물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그 중에서도 반칙 특집은 유난히 기대되는 편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상 속에서 절대 마주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을 때, 보는 우리는 그저 입을 다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번 468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유세윤이 한강에서 노래를 시키다 깜짝 등장한 외국인 남성. 알고 보니 그가 무려 팝스타 벤슨 분(Benson Boone)이었다는 사실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나는 개인적으로 벤슨 분의 Ghost Town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유세윤도 이 노래를 골랐다는 게 흥미로웠다. 그런데 그런 유명 아티스트가 일반인처럼 노래를 불렀다? 이건 정말 조기 축구에 손흥민 등장한 격이 맞다.

 

해당 장면에서 벤슨 분은 노래의 첫 소절만으로 관중을 압도했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그가 누구인지 알자마자 환호성을 질렀다. 누적 조회수 1억 뷰, 틱톡 팔로워 33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생각하면, 이건 정말 반칙 맞다. 예상 못 한 유명인의 깜짝 등장은 언제나 놀라움을 준다. 특히 그것이 평범한 공간에서 벌어질 때, 그 충격은 배가된다.

 

 

 

이번 회차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한 초등학생의 우주 탐구 숙제를 돕기 위해 그곳의 직원이 직접 등장하는 에피소드 역시 감동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긴다. 아이의 순수한 질문이 계기가 되어 실제 전문가가 등장한다는 설정은, 우리가 흔히 영화 같은 장면이라고 말하는 순간들을 떠올리게 한다. 나 역시 학창시절, 궁금한 게 있으면 책을 뒤지고 도서관을 오가며 해결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진짜 현장 전문가와 연결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니, 진심으로 부러움이 느껴졌다.

 

또 다른 에피소드는 미국의 한 초등학교 자선 행사에서 벌어진 이야기다. 규모는 작았지만, 이곳에 세계적인 팝스타가 깜짝 등장해 행사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어버렸다고 한다. 등장한 인물이 누구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압도적인 존재감은 마치 마이클 잭슨이 다시 살아 돌아온 듯한 느낌을 줄 정도였다고. 정말 이쯤 되면 이건 반칙이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흉기를 든 인질범이 나타난 상황에서 한 인물이 나타나 단숨에 상황을 정리했다는 사건이다. 이 인물은 각종 무술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현장에서 긴박했던 상황을 완벽하게 통제했다는 점에서 마치 액션 영화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나도 몇 년 전 비슷하게 위험한 상황에 처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누군가가 곁에서 도와줬다면 얼마나 든든했을까 싶었다. 이 에피소드는 단순한 사건 소개가 아니라, 실제 우리가 꿈꾸는 영웅상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준다.

 

프리한19는 이렇게 현실에서 마주하기 어려운 일들을 흥미롭게 엮어내는 데 특화된 예능이다. 특히 이번 반칙 19 특집은 단순히 화제성만 노리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감동과 공감까지 담아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라는 조합 역시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재미를 동시에 보장해주는 요소다. 세 MC는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해석하고, 시청자와 감정을 나누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진짜 뉴스보다 더 놀라운 뉴스를 예능의 방식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프리한19를 보다 보면, 우리 일상 속에도 기적 같은 일들이 숨어 있고, 그 안에 우리가 놓치고 있던 감정들이 존재한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이번 회차를 보며 다시 한 번 느낀 건, 세상은 아직도 상상 이상으로 크고, 가끔은 너무도 놀라운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이건 반칙이지라는 말을 웃으며 내뱉었지만, 사실은 그 반칙이야말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고 싶은 반가운 변수가 아닐까 싶다.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누군가가 갑자기 기분 좋은 반칙처럼 다가와 주는 것. 프리한19가 바로 그런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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