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김영철에 서운함 폭발? 가만 안 두겠어~ 이모티콘 논란
코미디언 조혜련과 김영철의 유쾌한 김장 에피소드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웃음 뒤에는 약간의 서운함이 숨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조혜련은 어린 시절부터의 농사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자신만의 유머로 분위기를 띄웠다.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농사 짓고 쑷갓을 팔면서 개그를 했다"고 말하며, 자신이 만들어낸 유행어 ‘가만 안 두겠어~’를 시연했다. 이를 듣고 김영철이 따라 하자 조혜련은 "너는 ‘테무’ 스타일이다. 제대로 배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본격적인 화제는 유행어 ‘가만 안 두겠어~’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터졌다. 조혜련은 김영철이 이 유행어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판매하면서도 자신에게 어떠한 수수료나 고마움의 표시도 하지 않았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녀는 "카톡에서 이모티콘을 보낼 때마다 어이가 없다. 심지어 나한테도 그 이모티콘을 보낸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영자 언니 것도 네가 다 팔아먹고 돈도 네가 다 가져갔다"며 작정하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혜련은 "내 생일 한 번 제대로 챙긴 적 있냐? 밥 한 번 산 적 있냐?"라며 김영철과의 개인적인 에피소드까지 언급했다. 특히 "나 결혼할 때도 안 왔다. 첫 번째, 두 번째 다 안 왔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영철은 "첫 번째는 데뷔 전이라 몰랐고, 두 번째는 초대를 안 받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두 사람은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김영철은 "지금이라도 달라질게요"라고 했지만, 이어 배춧잎을 들며 "한 장 드릴까요?"라고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혜련의 솔직한 발언과 김영철의 능청스러운 반응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으로는 "김영철이 너무한 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둘 다 장난일 뿐이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 유쾌한 서운함 속 진심이 어디까지일지는 두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조혜련 프로필 나이 학력 남편 자녀
趙惠蓮
Cho Hye-ryeon
- 출생 : 1970년 7월 2일 (54세)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 본관 : 함안 조씨 (咸安 趙氏)
- 신체 : 158cm, 53kg, O형, 235mm
- 가족 : 1남 7녀 중 다섯째
어머니 최복순(1942년생)
언니 조성혜(1962년생), 조명혜, 조금희, 조남둘(1968년생)
여동생 조혜숙(1973년생), 조은화
남동생 조민준(1978년생)
배우자(1972년생, 2014년 결혼 ~ 현재)
딸 김윤아(2000년 5월 17일생)
아들 김우주(2002년 7월 8일생) - 학력 : 명학초등학교 (졸업)
안양여자중학교 (졸업)
안양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연극영화학 89 /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언론전공 / 석사)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대학원 (신학 / 박사)
김영철 프로필 나이 학력 결혼
金榮澈
Kim Young-chul
- 출생 : 1974년 6월 23일 (50세) 경상남도 양산군 서생면 신암리
- 신체 : 182cm, 73kg, A형
- 가족 : 어머니 이복자
큰 누나 김옥란, 작은 누나 김애숙(1970년생) - 학력 : 서생국민학교 (졸업)
서생중학교 (졸업)
기장종합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관광경영학 / 학사) - 종교 : 개신교(초교파)
- 병역 : 교정시설경비교도대 수교 만기전역
- 소속사 :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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