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가이즈 18회 경북 건축물 레이스 전통미+웃음폭탄 퀴즈 대결의 끝은?

핸썸가이즈 18회 경북 건축물 레이스 전통미+웃음폭탄 퀴즈 대결의 끝은?

 

 

 

핸썸가이즈 18회에서는 경상북도의 전통 건축물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퀴즈 레이스가 펼쳐진다.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다섯 남자의 열정 가득한 전국 탐험기, 그 짜릿한 현장을 소개한다!

 

예능계의 신선한 바람, tvN 일요 예능 핸썸가이즈가 어느덧 18회를 맞이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경상북도의 전통 건축물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치열하고 유쾌한 퀴즈 레이스가 그려진다. 문화적 가치를 직접 발로 뛰며 전달하는 다섯 명의 핸썸가이즈 —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 이 경북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보는 맛이 있다.

 

 

 

전통美를 향한 전국 탐험의 묘미

 

이번 회차의 주 무대는 고즈넉한 멋이 살아 숨 쉬는 #경북건축물. 전통과 현대의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누비는 핸썸가이즈 멤버들은 감탄을 연발하며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낀다. 하지만 감상도 잠시, 곧바로 이들에게 익숙한 응또퀴(응, 또 퀴즈 풀어~) 타임이 찾아온다. 예능은 예능, 퀴즈는 퀴즈! 문화 감상 후 이어지는 퀴즈 대결은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진짜 한국의 미, 현장에서 직접 체험

 

이번 편에서 인상 깊었던 건, 단순히 관광이나 먹방 중심이 아닌 전통 건축물을 주제로 한 여행이라는 점이다. 벽 하나, 기둥 하나에도 오랜 세월이 녹아있는 경북의 건축물을 배경으로, 멤버들은 다양한 문제를 풀어야 했다. 개인적으로 안동 하회마을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느꼈던 고즈넉함과 장인의 숨결이 느껴졌던 기억이 떠올랐다. 방송을 보며 "아 저기, 내가 갔던 곳인데!" 하고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이런 포인트는 나도 몰랐네? 싶은 정보들도 많아서 정말 유익했다.

 

 

 

웃음과 몰입, 감동까지 잡은 예능의 본보기

 

퀴즈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도 인상 깊었다. 특히 #이이경 의 하드캐리는 이번 회차의 핵심이라 할 만했다. 연기력을 총동원해 오답도 설득력 있게 만들고, 멤버들끼리의 눈치 싸움까지 벌어지면서 진정한 예능 몰입도가 살아났다. 반면 #김동현 은 정답 판독기로 활약하며 의외의 브레인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반전을 거듭한 레이스 후반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몰입감 있는 전개가 이어졌다. 진짜 승부는 마지막 5분에 결정된다는 스포츠 명언처럼,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는 시청자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안겼다.

 

 

 

 

경북의 미식까지 알차게!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는 경북 지역의 먹거리 체험. 고된 레이스 중간중간 등장한 현지 음식들은 시청자의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전통 장류로 맛을 낸 반찬들, 향긋한 약선 요리, 그리고 경북 특유의 토속적인 음식들이 소개되며 문화+음식이라는 예능의 황금 조합을 완성했다.

 

개인적인 여운

 

사실 나도 어릴 적 가족들과 안동이나 경주 같은 경북 지역을 자주 다녔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저 사진 찍기에 바빴지, 건축물 하나하나에 깃든 의미나 구조는 제대로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 방송을 보며 다시 한번 제대로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과 함께 가서 그 의미를 알려주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다.

 

 

 

마무리하며...

 

핸썸가이즈 18회는 단순히 재미만 주는 예능이 아닌,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재치 있게 풀어낸 소중한 콘텐츠였다. 특히 젊은 세대가 전통 문화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포맷이 인상 깊었다. 매주 조금씩 대한민국의 멋을 소개하는 핸썸가이즈 팀이 다음엔 또 어떤 지역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tvN 핸썸가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며, 다시보기는 티빙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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