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정보

MBC 오늘N PD의 논란 막말 사과와 후속 대응

by 다크그레이캣 2025. 1. 2.
반응형

MBC 오늘N PD의 논란 막말 사과와 후속 대응

MBC '오늘N' 방송에서 PD의 무례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 사과와 함께 후속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사건의 전말과 향후 대응을 상세히 살펴봅니다.



MBC의 인기 프로그램 '오늘N'이 최근 방영된 한 에피소드에서 PD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큰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프로그램은 경북 포항에 살고 있는 69세 할아버지 손두호 씨의 일상을 다룬 내용을 방송했지만, 일부 PD의 발언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손두호 씨에게 비친 무례한 언행은 많은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고, 방송 후 사과문을 올리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 방송에서, PD는 할아버지가 "드럼을 친다"는 말에 "밭일하시면 되잖아요"라고 대꾸하며 할아버지의 성의에 대해 무시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할아버지가 직접 재배한 느타리버섯을 선물하려 했을 때 "서울 마트에 다 있어요"라는 발언을 하여, 할아버지의 정성을 폄하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나가면서 시청자들은 크게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닭은 치킨만 좋아한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PD의 발언이 단순한 농담을 넘어서, 예의 없는 태도와 무례함으로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제작진의 불찰과, 방송을 송출하기 전에 이를 편집하지 않은 점에 대한 비판이 쇄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오늘N' 공식 홈페이지와 방송 게시판에 불만을 제기하며, PD의 사과와 함께 해당 장면을 편집하지 않은 제작진의 태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특히, "어른을 향한 기본적인 예의와 공경이 부족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결국 '오늘N' 제작진은 사태가 커지자,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제작진은 "이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출연자에게 즉시 사과를 드렸다"며, 해당 장면을 수정하고 VOD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방송 현장과 후반 작업 과정에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방송사의 대응을 두고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PD의 발언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송출되면서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일처리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런 논란이 계속해서 확산되면서, 시청자들의 불만이 사라질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이와 같은 사건은 방송업계에서도 중요한 교훈을 남깁니다. 방송인들의 말 한 마디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PD나 제작진이 신중함을 잃지 않고, 방송 전후의 편집 과정에서 보다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라 할 수 있습니다.

 


향후 방송사들이 이러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방송사들의 노력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MBC 오늘N PD 논란

#방송 PD 막말 사과

#경북 포항 손두호

#방송 예의

#시청자 비판

#MBC 사과

#방송 논란 대응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