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공모가 청약 공모 및 상장일, 5월 공모주 일정​에 대해서 살펴보아요

제주맥주 공모가 청약 공모 및 상장일, 5월 공모주 일정에 대해서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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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제주맥주와 관련된 내용으로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근래 들어서 슈퍼나 편의점에 가보게 되면 ​소형 브루어리에서 제작된 여러 수제 맥주들이 눈에 많이 띄고 있는데요. 곰표 맥주, 한맥 등의 유니크한 그림의 캔맥주들을 만날 수가 있는데요. 이들 맥주 중에도 바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제품이 제주맥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주맥주에서는 ​수제맥주의 대표적인 것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성산 일출봉 ▲​제주 백록담 ​등의 2개 제품이 있는데요. 두가지 맥주 제품은제주도의 암반수로 제조하고 있다고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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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맥주들을 한번 마셔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맛은 테라, 카스 같이 대형 맥주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진 맛과는 차별성이 있는데요. 물론 테라와 카스의 맥주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렇게 대량으로 생산되는 맥주 맛도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수제맥주에서는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찌보면, 그동안 국산 맥주 종류가 몇 개 없었던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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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최근에 새로 출시된 제품으로 금성맥주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최근의 복고 유행에 맞춰서 만들어진 형태로써 LG와 GS의 전신인 골드스타 금성의 로고를 갖고와서 제조한 맥주입니다.맥주 맛은 비슷하다고 느껴지고요. 현재 곰표 밀맥주와 함께 요즘 트랜드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처럼 중소형 맥주 브랜드들 많아지면서 이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찾아온 듯싶은데요. 편의점에서 파는 10,000원에 4개 묶음으로 파는 해외 맥주를 주로 즐기셨던 분들에게는 국산 맥주에서도 여러 독특한 향과 맛들을 느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대량생산을 하기 위해서 할 수 없이 제주도에서는 더 이상 제조를 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은 청주 OB공장을 통해서 제조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맥주인데 제주가 아닌 청주 생산이라? 이것이 악재인지 호재인지는 아직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제주맥주에 대해서 살펴보시죠!>

제주맥주는 크래프트 맥주 제조회사이며, 설립은 2015년에 되었습니다. ​그리고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에서 인지도 1위를 2018년에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작년에도 출고량 256% 증가를 하였고, 매출 역시도 200% 상승을 보여주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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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가 상당한 경쟁력이 있어 보이기도 한데요. 그러나 맥주 맛이라는게 사실 유행에 민감하기도 한데다 기존의 맥주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라거나 카스 같은 대형 맥주 브랜드들과의 끊임없는 경쟁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물음표가 있는 것이현실적인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겠지만, 제주맥주의 맛자체는 나쁘지가 않습니다만, 이게 먹다보면 계절에 따라서 카스가 더 기분좋게 느껴지는 맛이 날 때도 있어서 계절의 영향을 받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맥주의 실적에 대해서 살펴보시죠!>

2015년에 설립된 이후로 제주맥주의 실적은 계속해서 적자상태에서 빠져 나오고 있지 못하는 상태인데요. 그렇지만, 매출 규모에서는 지속적으로 볼륨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향후에 적자도 이런식으로 그 규모도 작아진다면, 긍정적인 신호가 될것 입니다. 한편 이렇게 적자상태을 지속하고 있는 제주맥주가 이번에 상장이 가능한 이유는 < 이익 미실현 기업 특례상장 >이라는 제도 때문인데요. 당장 지금 회사의 실현이익보다 앞으로 미래에 실현 가능한 이익에 집중해서 좀 더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제주맥주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 ​코스닥이 이런 미래가치를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습니다. 한 가지 우려스러운 부분으로는 2020년의 당기순적자가 ​100억원을 넘어섰고 향후에도 이런 적자가 개선되지 않는다고 판단을 하게 되면, 코스닥 상장 이후라 할지라도 주가가 폭락하는것은 한순간일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값이 싸다고 하락을 않는것은 아니므로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주맥주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 살펴보시죠!>

제주맥주의 수요예측은 5/10 ~ 5/11일 사이의 이틀 동안시행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확정공모가가 정해질 예정이구요. 지금의 희망공모가 밴드는 2,600원~2,900원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만일, 밴드 하단가격인 2,600원으로 결정될 경우에 균등배정을 위한 증거금으로 필요한 돈으로 13,000원이 있어야 합니다. 최근들어서 기억하는 공모주 가격 중에서도 제일 싼 종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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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일 : 미정​

​▲ 확정공모가 : 미정​​

​▲ 주관사 : 대신증권​

​▲ 청약일정 : 5/13 ~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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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OEM 위탁생산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그동안 제주맥주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가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출고량이 많지 않아서 그랬었는데요. 그 이유로는 맥주 생산을 위한 설비 용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마시고 싶은 수요는 많은데, 맥주 공급을 부족하니 때로는 제주 맥주 품귀 현상도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공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주맥주에서는 계속해서 맥주 제조를 위한 생산라인의 증설을 생각해 두고 있었는데요. 이번 주 상장을 통해서 확보되는 자금으로 양조장 시설 확대를 할 계획이며, 그 보다 먼저 롯데와 OEM 계약을 체결해서 충주에 있는 롯데칠성 공장을 통해서 제주맥주를 위탁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맥주를 마셔보셔서 아시겠지만, 술이라는 것이 맥아와 물만 가지고 제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물의 수원지가 어디냐에 따라서 맥주의 맛 역시도 바뀔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제주맥주가 수원지를 제주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 타 브랜드의 맥주와 다른 맛을 보여주는 차별성을 보여 줄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OEM 생산 방식으로 바뀌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이러한 맛의 차별성이 사라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스러운 시선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위탁 생산을 통해서 기존보다는 맥주 출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기는 하겠지만, 이로 인해서 다른 브랜드와의 경쟁력에서 밀리게 된다면,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힘들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 시장에서 어떻게 반응을 할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맥주시장에서 OB,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다음의 4위 맥주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가 OEM 생산방식으로 인해서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그 결과가 궁금해 집니다. 그 결과는 개인 경쟁률과 ​기관 경쟁률을 보면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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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제주맥주는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성장 속도가 빠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상장까지도 하는것이겠지요. 상장가는 2,600원 정도로 전망이 되고 있는데요. 비록 규모는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그동안 국내 3사 맥주 업계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판도를 제주맥주가 어떻게 뒤흔들지 상당히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칠성과의 OEM 협약을 맺어서 생산량을 늘린 부분에서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와 같이 차별성을 계속 유지 할건지와 ​생산량 활대를 통해서 시장에 좀더 진입하기 위한 2가지 선택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을것으로 짐작이 되는데요. 이번 결정이 신의 한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청약은 이틀 동안 진행이 되지만, 청약 당일 보다는 그다음 날 경쟁률을 살펴보시고 동시에 확정 공모가와 기관 경쟁률을 모두 참고한 후에 청약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청약은 대신증권 1곳에서만 진행을 하기 때문에 배정물량은 잘해야 2~3주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못해도 1주정도는 될 거 같고요.그럼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이며,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비고, 이노뎁, 아모센스, 라온테크, 엘비루셈 공모주 청약일정 상장일 환불일, 6월 공모주 일정

 

 

SKIET 제주맥주 라온테크  5월 공모주 청약 일정 및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