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배당 주식 주가 전망 국내주식추천​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배당 주식 주가 전망 국내주식추천

안녕하세요.
카카오의 상승세가 놀라운데요. 현재 카카오와 관련된 뉴스들을 살펴보게 되면 계속해서 호재들이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T 퀵 출시, 멜론과 카카오 엔터카카오 엔터의 합병, 카카오페이와 카카오 뱅크의 상장, 여기에 더해서 카카오 손해보험의 출범까지 준비하고 있어서 그야말로 진출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인데요. 알고 계시듯이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베이스로 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인데요. 카카오톡에서부터 파생된 여러 가지 서비스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공짜로 서비스되고 있는 카카오톡이,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모여든 사용자들에게 각종 콘텐츠, 은행, 보험, 광고, 유료 상품 등을 판매해서 수익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카카오에 관해서 살펴보고 카카오 배당 전망, 카카오 주식, 카카오 주가에 관해서도 동시에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살펴보기>
최근에 언론에서 카카오가 관심을 받았던 제일 많은 이유로는 네이버를 밀어내고 코스피 시총 3위에 올라가는 모습을 나타내었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서로 경쟁관계에 있다고 이야기되고 있었지만, 이제는 시총 규모면에서는 네이버를 넘어서고 있다는 인상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시 네이버의 주가가 상승을 하면서 다시 순위가 뒤바뀌기는 하였지만, 추후에도 언제든지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총은 서로 바뀔 수가 있다는 점에서 카카오에게는 도전으로 네이버에게는 긴장으로 느껴질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카카오 사업부문 살펴보기>
카카오의 사업부문은 크게 콘텐츠 부문과 플랫폼 부문플랫폼 부문으로 구분이 되며, 각각은 서비스 영역 별로 해서 전체 7개로 나눠지게 됩니다.


▲ 콘텐츠 : IP 비즈니스, 유료 콘텐츠, 뮤직, 게임
▲ 플랫폼 : 신사업, 포털 비즈, 톡 비즈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의 주요 서비스 항목들은 톡 비즈에 들어갑니다. 특히나 최근 들어서 광고주들의 유입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비즈보드의 경우에는 카카오톡의 채팅 목록 최상단에 나오는 광고이며, 카카오톡을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한 번씩은 볼 수밖에 없는 광고인데요. 그 밖에도 다음 포털을 선두로 하는 포털 비즈에서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스토리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네이버의 점유율이 워낙에 높아서 아직도 다음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라고 반문하실 수도 있지만, 아직도 시작페이지 설정 점유율이 27% 정도에 이르고 있으며, 검색 쿼리율은 1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 포털 알아보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음 티스토리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붙이고, 다음에서 트래픽을 몰아 수익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다음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기도 한데요. 한 조사에 의하면, 다음 포털의 점유율은 5.5% 정도이며, 이것은 구글의 1/7, 네이버의 1/10 수준 정도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구글과 네이버가 국내 검색시장에서 양강 체제를 굳히고 있으며, 다음은 1 약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 선물하기 알아보기>
카카오 선물하기 기능도 한 번도 안 써본 이용자가 드물 정도인데요. 카카오 선물하기도 역시나 카카오톡 기반의 스토어에서 날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톡 비즈 중에서도 거래형 커머스에 관한 매출 부분은 별도로 통계가 잡히지를 않아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운데, 아무래도 재고가 없이 물건을 판매해서 수익을 얻는 구조이기에 또한 이것도 일반 매장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판매를 할 수 있어서 상당히 높은 마진율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위탁판매의 최고 정점에 서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밖에도 카카오 VX, PC용 게임, 모바일 게임 등도 콘텐츠 사업부문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으며, 웹툰, 페이지, 카카오뮤직, 멜론 등의 서비스들이 계속해서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는 중입니다. 추가로 카카오 프렌즈의 라이언으로 대표되는 캐릭터 사업 역시도 계속해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신규 캐릭터(춘식)까지 선보이면서 카드 제휴 등을 통해서 1020세대에게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T퀵 알아보기>
카카오 T 서비스는 우버와 유사한 사업 모델을 적용한 일종의 콜택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요. 계속해서 논란이 많은 사업부문이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시장이 급성장한 퀵서비스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고 진출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도 퀵 서비스가 있는데, 기존과 차별점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도 회사에서 퀵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지만, 웹이나 앱이 상당히 느슨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을 아실 겁니다. 더군다나 회원가입 등과 같은 절차까지 거쳐야 하기에 정말로 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용을 잘 안 하게 될 겁니다. 그러나 카카오 T 퀵의 경우에는 기존의 카카오 T를 사용하던 사용자들이라면 추가적인 가입절차 없이 사용을 할 수 있으며, 일단 앱에서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기존의 사용이 불편했던 서비스를 경험했던 사용자만이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카카오 손해보험 알아보기>
카카오에서는 손해보험이 예비인가를 받았고 올해 안으로 본허가를 준비 중에 있는 상태입니다. 만일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빅 테크 회사에서 운영을 하게 되는 최초의 손해보험사가 될 것입니다. 카카오 뱅크가 금융업계를 뒤흔들어 놓았던 것처럼 카카오 손해보험 역시도 보험업계에 지각변동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나 카카오 손해보험에서는 보험금 간편 청구와 같은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보험에서 제일 불편했던 부분이 바로 보험금 청구와 같은 복잡성이었던 부분을 생각해 본다면, 이와 같은 시스템의 도입이 업계에 불러올 파장은 당연해 보인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기존 보험사들에서 여러 앱들을 이용해서 간편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서비스의 만족도가 그렇게 높지 않으며, 카카오톡이라고 하는 강력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사업자가 등장하기에 보험업계의 재편은 반드시 올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 실적 살펴보기>
카카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1조 2,000억 원을 보여 주었는데요. 이중에서도 콘텐츠 부문이 47%, 플랫폼 부문이 53%의 매출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매출 분포 상황은 매년 유사하다고 보이는데요. 이것은 전체적인 사업들이 균등하게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카카오 1분기 실적
▲영업이익률 : 12.5%
▲영업이익 : 1,570억 원
▲매출 : 1조 2,580억 원

각 사업 부문별로 매출을 살펴보게 되면, 플랫폼 부문에서는 카카오톡 기반의 톡 비즈에서 역시나 가장 많은 매출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나 모빌리티와 같은 새로운 사업 그리고 포털 비즈의 순으로 실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다음 웹툰을 포함한 유료 콘텐츠에서 30%의 점유율 확대가 나오고 있으며, 뮤직은 35% 대에서 27%대로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살펴봐야 할 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카카오 배당 살펴보기>
카카오 배당은 크게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2020년에는 배당수익률 0%라고 표시될 정도로 사실상 없었다고 보이는데요. 주당 150원이면 거의 의미가 없는 배당금이 지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인 자회사 알아보기>
카카오의 자회사로는 곧 상장을 앞두고 있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 뱅크가 있으며, 카카오 엔터, 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 게임즈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은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다 증권플러스와 블록체인 코인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지분 역시도 보유하고 있으며,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와 픽코마의 지분도 가지고 있어서 이것들에 대한 가치는 돈으로 환산해 보게 되면 48조 원 정도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카카오톡의 가치를 30조 원 정도로 평가하고 있기에, 총 80조 원에 근접하는 기업가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요. 사실 이 수치가 너무 엄청나서 이렇게 글로 쓰면서도 정말인가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됩니다. 카카오 게임즈의 주가는 최근에 출시한 신작 게임 오딘으로 인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카카오 게임즈의 기업가치도 다시 한번 평가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향후의 주가는 어떻게 흘러갈까?>
한편 7월과 8월을 합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있는 공모주가 바로 카카오페이와 카카오 뱅크의 상장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향후에 카카오의 주가 상황은 이 2곳의 상장 이후 결과 여부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카카오 뱅크의 경우에는 은행권 전체를 뒤집어 놓을 수 있을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시중 은행들 역시도 이번 IPO에 상당히 긴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만일 카카오 뱅 크가 이번 상장을 통해서 따상을 보여만 주어도 은행권 1위인 국민은행의 시가총액도 넘어설 수 있기 때문이라서 그렇습니다. 카뱅은 7/26부터 청약을 받기 시작하며, 공모가는 밴드 상단가인 39,000원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상단 가격이 확정 공모가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상승세가 빨랐던 카카오의 주가는 최근 들어서 조정을 받아서 박스권에서 머물러 있는 상황인데요. 어쨌든, 자회사들이 상장을 하게 되면, 그 이후에는 다시 상승을 할 듯하기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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