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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애플카 뉴스로 애플 주식뿐 아니라 반도체 관련주도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이날 애플 주가는 2.58% 오른 137.39달러를 기록했다. 페트릭 호 스티펠 애널리스트는 “애플카는 자동차의 반도체 의존도를 더욱 높일 것이며, 미래의 반도체 수요 확장을 촉진할 또 다른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시장은 PC 중심에서 스마트폰으로 이동했고 이제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에 이어 자동차 등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반도체업계는 이런 잠재적 수요에 맞춰 대규모 투자 사이클을 시작했고, 장비업계도 그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전기차 투자로 10조달러 규모의 초대형 글로벌 자동차 및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케티 허버티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이 5000억달러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자동차 분야 진출은 애플의 매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이 자동차시장에서 2% 점유율만 확보하면 아이폰 사업과 맞먹는 규모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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