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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편승엽 전부인 이혼 이유 3번 파경 길은정 딸 편성희 편수지 정말 죄인 88회
금쪽상담소
편승엽 전부인 이혼 이유
3번 파경 길은정
딸 편성희 편수지
정말 죄인 88회
둘째 딸 편수지는 너는 몇 번째 너는 몇 번째 엄마 딸이냐는 질문을 들은 적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빠가 결혼하고 이혼하고 스캔들이 나면서 아빠 딸이라는 사실을 최대한 숨기고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첫째 딸 편성희씨는 저희 애들이 딱 그 나이다, 무서워서 미칠 것 같은 마음이었다면서 혹시나 자신의 상처가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칠까 걱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민감한 질문인데 버려지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은 없었냐고 묻자 수지씨는 이건 말한 적 없다며 답변을 망설였습니다.
편승엽은 처음 들은 두 딸의 고백에 저는 정말 죄인이라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편승엽은 88년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해 7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후 97년도 가수 길은정과 재혼했고 7개월 만에 다시 이혼했습니다.
1999년 일반인 여성과 3번째 결혼에 성공했지만 이 역시나 2007년 파경을 맞았습니다. 편승엽은 길은정과 법정 공방을 겪기도 했습니다.
길은정은 2002년 편승엽으로부터 모욕과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편승엽은 길은정을 명예훼손 및 인신 모독으로 고소했습니다. 2년 뒤 길은정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사건은 마무리됐습니다. 편승엽은 3차례 결혼을 통해 슬하에 이복남매인 1남 4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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