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노란 우비 침입자 진실 70대 주차 사망 임 씨 사당 가묘 무술인 심씨 누구 정체 일본도 살인 사건

궁금한이야기Y 노란 우비 침입자 진실 70대 주차 사망 임 씨 사당 가묘 무술인 심씨 누구 정체 일본도 살인 사건

 

궁금한이야기Y
노란 우비 침입자 진실
70대 주차 사망 임 씨
사당 가묘
무술인 심씨 누구 정체 
일본도 살인 사건

임 씨 가묘 이곳은 고려 말 공민왕 23년, 최영 장군과 함께 탐라를 정벌하여 큰 공을 세운 충신 임난수 장군을 제향하는 사당으로 육백 년이라는 시간 동안 후손들대대로 신성한 곳으로 지켜져 왔다고 합니다.

세종시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는 임씨 가문의 사당인데요. 그런데 이곳에 누군가 침입해 사당을 훼손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임 씨 가묘를 노리는 노란 우비의 침입자를 추적해본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 6월 22일 오전 경기도 광주의 한 빌라 지상 주차장에서 70대 노인 심씨가 같은 빌라에 사는 중년 남성 김 씨(가명)를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주차 문제로 빌라 앞에서 다툼을 벌이던 중 화를 참지 못한 박 씨가 집에서 약 1m 진검을 갖고 나와서 피해자 김 씨를 여러 차례 공격했습니다. 구급대원 출동 당시 양 손목이 거의 절단된 상태였다는 피해자 김 씨인데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해서 치료했지만 끝내 과다출혈로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빌라 주민들은 이번 일본도 살인 사건이 우발적 범행이라기에는 석여찮은 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나기 약 2시간 전부터 빌라의 cctv 전원 코드를 누군가 빼놓아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혹시 박 씨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게 아니냐는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진검을 사용해 이웃을 살해한 남씨는 고령에 운동에 입문해 태권도와 검술 등을 익힌 무술인이었습니다. 노년층 무술인으로 언론에도 여러 차례 소개됐던 남 씨. 뜻밖에 그와 일하는 직장 동료들 및 함께 운동했던 지인들은 남씨가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모범이 되는 사람이라며 이웃을 죽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진검으로 이웃을 살해한 남씨에 대해서 자세히 파헤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