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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백강현 서울 과학고 자퇴 이유 학부모 협박 메일 서울과학고등학교 학폭 피해 프로필 부모 어머니 엄마 아빠 아버지

by 해피냥냥이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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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백강현 서울 과학고 자퇴 이유 학부모 협박 메일 서울과학고등학교 학폭 피해 프로필 부모 어머니 엄마 아빠 아버지  

 

 

영재발굴단 백강현

서울 과학고 자퇴 이유

학부모 협박 메일

서울과학고등학교 학폭 피해 프로필 

부모 어머니 엄마 아빠 아버지  

 

 

 

백강현과 관련해 협박 메일을 받았다??

 

 

'안녕하세요? 강현이 아빠입니다. 어제 (18일) 강현이 채널에 올린 <백강현, 서울과고 자퇴> 영상 때문에 서울과고 선배맘으로 부터 협박 메일을 받았습니다.

 

 

오늘 중으로 협박 메일 원본을 공개하겠습니다. 서울과고에서 강현이에게 자행된 일련의 사건들을 가슴에 묻고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가려 했으나, 선배맘의 모멸적인 메일을 받고나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강현이가 어제 영상에서와 같이 자퇴 결심을 하게 된, 더 깊은 진슬을 공개해야 겠습니다. 어린 강현이에게 가해진 감당하기 힘든 놀림과 비 인간적인 학교 폭력에 관해서요. 공개될 내용을 지켜봐 주세요. 언론에도 제보하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서울과학고 자퇴한 백강현 군이 학교에서 당했다는 괴롭힘 내용.서울과학고 자퇴한 백강현 군이 학교에서 당했다는 괴롭힘 내용.

 

만 10세 나이에 서울 과학고에 입학을 했던 영재발굴단 출신 백강현이 자퇴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 배경에는 학폭 피해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백강현의 부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백강현과 관련하여 치가 떨리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면서 어린 강현이에게 가해진 감당하기 힘든 놀림과 비 인간적인 학폭에 관해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강현의 아버지(아빠)는 오늘 중으로 협박 메일 원본을 공개하겠다면서 서울과고에서 강현이에게 자행된 일련의 사건들을 가슴에 묻고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가려 했으나 선배맘의 모멸적인 메일을 받고나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상 댓글을 통해서 영상을 퍼트려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강현이에 대한 모든 교육을 접고 이 나라를 떠나고 싶은 마음 뿐이다,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백강현 부모는 댓글을 통해서 "어린 강현이에게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났다. '너가 여기 서울과학고에 있는 것은 전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다', '팀 과제할 때 강현이가 같은 조에 속해있으면 한사람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면박을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유령취급하기, 디시라는 사이트에 강현이 보라고 버젓이 '아무 것도 못하는 병x, 진따 xx'라고 욕하면서 놀리기, 하루 종일 강현이 한테 말걸지 않기 등등..' 강현이는 지난 몇개월 동안 지옥같은 나날을 보냈다"고 일부 피해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또한 "학폭위 소집 직전까지 갔고, 담임 선생님 등 모두 알고 있는 사항이라 지금도 늦지 않았다"라면서 "문제는 이러한 사항에 대해 눈물로 호소했는데도

 

 

학교 측에서 전혀 어떠한 조치도 해주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백강현 프로필

iq : 164

학력 회천초, 생연중, 서울과학고등학교(중퇴)

가족 부모(엄마, 아빠)

나이 10세

 

 

 

백강현 인스타

꼬마작곡가 백강현

@ganghyeon_baek

 

 

 

 

백강현 서울과학고 자퇴

 

 

'백강현입니다. 저는 2023년 8월 18일부로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자퇴하였습니다. 엊그제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는 아침, 일어나자마자 이를 닦으며 허둥지둥 허둥지둥 수학공식을 암기했습니다. 그러다가 거울 속에서 문제를 푸는 기계가 되어가는 저를 보게 됩니다. 갑자기 오랫동안 손을 놓았던 작곡도 하고 싶고 보드게임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방에 계신 아빠에게 다가가 한마디 툭 던졌어요. "아빠! 저 학교 그만두고 싶어요." 그랬더니 아빠가 제 얼굴을 찬찬히 보시더니 가만히 안아주셨어요. "그래, 아빠는 남들 시선 때문에 내 인생을 살지 못했지만 너는 네 인생을 살아라. 니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가거라. 그래야 남의 인생이 아닌 네 인생을 살게 되는 거야." 흔쾌히 허락하셨고 그 후 초고속으로 자퇴 절차를 밟았습니다. 다만, 여름방학 기간에 저도 형들처럼 밤잠을 줄여가며 전 과목을 2학기 기말고사 준비까지 마친 상태였기에, 2학기 때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빌어 1학년 1반 형님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올립니다. 학기 초부터 거의 매일 무거운 제 가방을 들어주신 박x준 형, 다정하게 음료수를 사주며 친동생처럼 대해준 엄x경 형, 제가 심심하지 않게 말을 걸어주고 장난치며 친근감을 표시해준 기x현 형, 김x람 형... 그리고 1학년 1반 모든 형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참! 심xx형! 제가 블로그 쓰면서 장난해서 속상하게 한 점 죄송합니다. 형이 좋아서 한 행동이니 이해해 주세요. 제가 방송에 출연하면 형들 자랑을 많이 하도록 할게요.

 

저는 이제 좋아하는 작곡도 하고, 보드게임도 만들고, 멘사 문제도 만들고, 태권도 학원도 다니면서 수능 준비 열심히 하겠습니다. 형님들과 함께한 짧은 기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1학년 형님 누나들, 그리고 2, 3학년 선배님들~! 귀염둥이 백강현이가 이제 떠나갑니다.

 

민들레 홀씨처럼~! 제가 작곡한 노래, 민들레홀씨를 서울과학고등학교 모든 , 누나들께 바칩니다. 사랑합니다. 잊지않을게요. 대학교에서 다시 뵙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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