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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그알 정다금 사망사건 더글로리 현실판 체험학습 리조트 극단적 선택 의혹 12층 떨어져 사망 가해자 개명후 결혼

by 해피냥냥이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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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그알 정다금 사망사건 더글로리 현실판 체험학습 리조트 극단적 선택 의혹  12층 떨어져 사망 가해자 개명후 결혼

 

그것이 알고싶다 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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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의혹

12층 떨어져 사망

가해자 개명후 결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월 25일 방송에서 정다금 사망 사건에 대해서 조명을 하였습니다. 정다금양은 2009년 12월 18일 체험학습으로 찾았던 전라남도 화순군의 금호리조트 1216호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그때 당시 정다금양과 함께 방에 있었던 여학생 4인방은 "정다금이 용돈과 학업 등으로 고민이 많았고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었다"며 "혼자 베란다로 나간 뒤 얼마 후 비명과 함께 추락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그러나 유족은 정양의 사체에서는 폭행 흔적으로 추정되는 여러 상처가 발견되었기에 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 정다금양의 다른 친구인 A씨도 "같은 방에 머물렀던 4인방이 정다금을 폭행했다"고 증언 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들 4인방은 다금양의 미니홈피에 "너 술 마시고 꼬장부리면 12층에서 떨군다"는 내용의 글을 남긴 게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4인방은 "함께 술을 마시고 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은 없었다"며 "머리채만 잡았다"고 했고 경찰 역시 증거불충분으로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더글로리 현실판 학폭가해자 개명후 성형하고 결혼 잘살고 있다

 

4인방 가운데 학교폭력을 주동한 임가영(가명)에게만 상해혐의가 적용되었고, 사회봉사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의하면 이들 4인방의 한 지인은 "4인방 모두 여행 다니고 그냥 평범하게 지낸다"며 "성형을 다 했고 지나가다 보면 못 알아볼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먼저 이나은(가명)은 이름을 이민하(가명)로 바꿔 결혼한 상태였으며, 제작진이 "정다금양 추락 사건에 대해 취재하고 있다"며 "1216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여쭤보고 싶다"고 하자 이나은은 "저는 아니다"며 "왜 자꾸 따라오시냐 그분 찾아가시라"며 답변을 거부하였습니다.  

 

이나은의 남편도 "결론적으로 아무 일이 없지 않았냐"며 "극단적 선택이든 타살이든 결론은 극단적 선택으로 되지 않았냐"고 따졌으며, "세월이 지났는데 아닌 걸 자꾸 파헤치고 그러니까 뭐 아니더라도 피하게 되잖냐 솔직히"라고 말했습니다. 

 


송라현(가명)은 제작진에 "죄송한데 인터뷰할 생각이 없다"며 "제가 어떻게 아냐 제가 걔를 해한 것도 없었는데 저는 더 이상 인터뷰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불쾌해 하였습니다. 이후 송라현은 “극단적 선택이라고 알고 있다. 정다금과 임가영(가명)은 저랑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관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라고 제작진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더군다나 사건 당일 다금양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진 최다정(가명)은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주동자 임가영의 행방도 알 수 없었으며, 그의 지인은 "이사 가면서 아마 이 동네에서 인연을 다 끊어버린 걸로 알고 있다"며 "SNS도 전혀 안 하고 그 나이에 안 맞게 SNS 프로필 사진도 올리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제작진은 임가영이 사건 이후 온라인상에 신상 정보가 알려진 탓에 개명 후 조용히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정양과 함께 있었던 여학생 4명 무리가 그를 추락하도록 부추기는 행위는 없었는지 지금이라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면서 “죽음에 이르게 한 행위가 밝혀지면, 지금이라도 형사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진실을 밝히고 싶어 하는 친구들의 진심과 가족들의 간절한 마음을 수사 당국이 헤아려주기를 부탁한다”며 “4인방의 용기 있는 고백 또한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에서는 다금양의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부검 결과 높은 혈중 알코올이 검출되고 폭행 흔적으로 추정되는 상처들이 발견됐습니다. 수사가 재개되자, 4인방은 함께 술 마신 후 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은 없었고 머리채만 잡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4인방 중 주로 폭행을 가한 임가영에게만 상해 혐의를 적용해 사회봉사 명령이 내려졌으며, 다른 학생 3명은 '혐의없음'으로 불기소되면서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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