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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정윤정 프로필 홈쇼핑 생방송 욕설 엔에스(NS)홈쇼핑 게스트 출연자 자격 꼼수 복귀 화장품 업체 네이처앤네이처 부사장 재직

by 해피냥냥이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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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정윤정 홈쇼핑 생방송 욕설 엔에스(NS)홈쇼핑 게스트 출연자 자격 꼼수 복귀 화장품 업체 네이처앤네이처 부사장 재직

 

 

쇼호스트 정윤정 홈쇼핑 생방송 욕설

엔에스(NS)홈쇼핑

게스트 출연자 자격 꼼수 복귀

화장품 업체 네이처앤네이처 부사장 재직

 

 

홈쇼핑 생방송 도중에 욕설을 하면서 논란이 되었던 유명 쇼호스트 정윤정씨가 게스트 출연자 자격으로 6개월 만에 엔에스(NS)홈쇼핑을 통해 복귀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꼼수 복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윤정씨는 10월 21일 저녁에 엔에스 홈쇼핑을 통해서 방영되는 화장품 업체 네이처앤네이처의 판매 방송에 나올것이라는 소식이 10월 20일 알려졌습니다. 네이처앤네이처는 정윤정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회사라는데요. 그러면 자기 회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나오는것이네요. 그는 쇼호스트 자격이 아니라 협력사가 선정한 게스트 자격으로 출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올초 1월28일 현대홈쇼핑 화장품 판매 생방송을 하던중에 판매하던 화장품이 매진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송 조기 종료를 할 수 없다며 “××.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며 욕설을 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방송 중에 이를 인지한 제작진에서는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정정 요구를 하였지만, 그는 “예능처럼 봐달라. 홈쇼핑도 예능시대가 오면 안 되느냐”고 했습니다.

 

홈쇼핑 방송 이후 그는 욕설과 관련해서 방심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에 민원이 여럿 접수되었으며, 방심위 광고심의소위원회에서는 해당 방송에 관해 법정 제재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 4월 현대홈쇼핑에서는 정윤정씨에게 자사 홈쇼핑 방송에 대한 무기한 금지 처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업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것처럼 보였는데요.

 

 

하지만 당시 방심위 제재는 현대홈쇼핑에 대해서만 내려졌던 것이며, 현대홈쇼핑의 방송 금지 조치 역시도 자체 결정이었습니다.

사실상 그가 타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상품 판매를 하는 협력사가 선정한 게스트 자격이라면 홈쇼핑 차원에서도 이거에 대해서 관여할 수 없다는것이 엔에스홈쇼핑의 입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꼼수 복귀라는 지적은 피할 수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처앤네이처는 정윤정이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이며, 10월 21일 방송이 당초 일정대로 진행이 된다면 정윤정씨는 본인이 일하고 있는 회사가 선정한 게스트 자격으로 방송에 출연해서 본인회사 상품을 판매하는 꼴이 됩니다. 

 

엔에스홈쇼핑에서는 10월 19일 방송 심의 규정 개편안을 발표하고 출연진 등으로 인한 문제 발생시에 처벌 수위를 강화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쇼호스트 정윤정

▶ 출생 : 1976년 6월 14일 (47세)

▶ 직업 : 쇼호스트 및 크리에이터

▶ 학력 :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 신체 : 170cm, 52kg

▶ 가족 : 남편, 슬하 1남 1녀

▶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jung__show/

 

 

 

 

홈 쇼핑 생방송 도중 욕설

2023년 1월 28일, 현대홈쇼핑에서 "정쇼"라는 프로그램(현대홈쇼핑 '캐롤프랑크 럭쳐링 크림' 방송분)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도중, 자신이 판매하는 화장품이 조기 매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욕설을 사용했다. 화장품 방송 이후에는 여행 상품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여행 방송은 특성상 정해진 판매 시간이 있어 화장품을 조기 매진시켰다 해도 임의로 방송을 종료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씨 왜 또 여행이야. XX!!

나 놀러가려고 했는데..."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동료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분위기였고, 이후 제작진 측에서 욕설 사용을 인지하고 정정을 요구하여 "정정 뭐 하나 할까요. 할게요. 난 정정 잘해요. 아, 방송 부적절 언어, 예. 그렇게 할게요. 뭐 했죠? 까먹었어. 네, 방송 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세요.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발언했다.

 

다만 예능도 어디까지나 컨셉이나 분위기가 가벼울 뿐 엄연히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의무가 있는 정규방송이다.

 

이후 한 네티즌이 본인의 SNS에 “방송이 편하냐”며 비난하는 댓글을 남기자 오히려 “나를 굉장히 싫어하나 보다. 그러면 내 인스타그램, 내 방송 절대 보지 마라. 화나면 스트레스 생겨서 님 건강에 안 좋다”라고 비꼬는 등 비난에 대응하다가 비판이 늘어나자 SNS를 한시적으로 비공개 전환했다.

 

그러다 홈쇼핑 쪽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자 그제서야 사과문을 공개했다. 아래는 사과문 일부이다.

많은 분들께서 매체를 통해 접하신 바와 같이, 지난 1 28 방송 부적절한 표현, 정확히는 욕설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부족한 저에게 애정과 관심을 주셨던 소중한 고객 여러분들과, 많은 불편과 피해를 감수하셔야 했던 모든 방송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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