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 이종원 배용준 역할 포기 후회 드러난 속마음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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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원(54세)이 리복 광고 모델로 유명했던 시절, 그는 1990년대 최고의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와 ‘청춘의 덫’에서 ‘배신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 이종원은 양촌리 라이프에 참여하면서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종원은 ‘젊은이의 양지’에서 원래 배용준이 맡은 역할을 자처해 악역을 연기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는 심은하와 동료로서 연기했지만, 스스로 연기에서 밀리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종원은 악역을 하지 않았다면 광고와 인기를 더 얻었을 것이라며 후회했습니다.
이종원은 1990년대를 풍미한 원조 청춘스타로, 당시 중고등학생들의 우상이었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가장 추억이 깃든 드라마는 ‘젊은이의 양지’였다. 우리 김수미 어머니를 뵙고 싶어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미와의 인연은 ‘젊은이의 양지’에서 모자 역할로 출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의 재회
드라마 종영 후 30년 만에 김수미와 재회한 이종원은 김수미의 “너 하나도 안 변했다”는 말에 “나 많이 변했다.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젊은이의 양지'는 최고 시청률 62.7%에 빛나는 1990년대 대표 명작 중 하나였습니다. 이종원은 당시 김수미의 엄한 이미지 때문에 동료 배우들이 어려워했지만, 실제로는 정이 많고 여성스러운 분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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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역할 포기와 그 후회
이종원은 원래 배용준이 연기한 석주 역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광고 속 스포츠맨 이미지를 바꾸고자 스스로 악역을 택했습니다. “내가 그때 배용준이 한 역할을 했으면 이미지도 좋아지고 광고도 찍고 얼마나 편했을지”라며 후회를 전했습니다. 이종원은 드라마 촬영 후 식당에서 소금을 맞은 경험을 털어놓으며, 당시의 고충을 전했습니다.
배신의 아이콘 별명에 대한 이야기
‘배신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또 다른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이종원은 원래 전광렬이 맡은 역할로 캐스팅되었으나, 결혼 전이라 출연을 피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대타로 악역을 맡게 되었고, 이후 ‘배신의 아이콘’과 ‘불륜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 본 여자가 쌍욕을 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후회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동료 배우 심은하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왜 심은하인지 알겠더라. 대본에 ‘오른쪽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라고 적혀 있으면 그걸 진짜로 해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심은하가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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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이종원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이 방송을 통해 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세요.
이종원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1. 이름: 이종원
2. 출생: 1969년 11월 4일
3. 나이: 54세
4. 고향: 전라남도 나주시
5. 키: 184cm
6.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7. 직업: 배우
8. 소속사: 웨이브나인
9. 결혼: 기혼, 아내 현지영
10. 자녀: 2명
주요 경력 및 작품 활동
이종원은 1988년 리복 광고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1990년대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젊은이의 양지'와 '청춘의 덫'에서의 악역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요 드라마
- 1993년: '한강 뻐꾸기' - 한상필 역
- 1994년: '마지막 승부' - 김선재 역
- 1995년: '젊은이의 양지' - 박인범 역
- 1999년: '청춘의 덫' - 강동우 역
- 2005년: '슬픈 연가' - 오상진 역
- 2007년: '며느리 전성시대' - 김기하 역
- 2010년: '글로리아' - 이지석 역
- 2021년: '신사와 아가씨' - 박수철 역
- 2023년: '비밀의 여자' - 남연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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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영화
- 2002년: '밀애' - 이규혁 역
- 2003년: '나비' - 황대위 역
- 2003년: '최후의 만찬' - 홍곤봉 역
이종원은 그의 역할 선택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해왔으며, 특히 '젊은이의 양지'에서 배용준이 맡았던 역할을 포기한 것에 대한 후회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활약은 현재도 이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이종원의 다양한 이야기와 새로운 작품들은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줄 것입니다.
배용준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1. 이름: 배용준
2. 출생: 1972년 8월 29일
3. 나이: 51세
4. 고향: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5. 키: 180cm
6. 학력: 성균관대학교 영화과 (중퇴)
7. 직업: 배우, 사업가
8. 소속사: 키이스트 (전 소속사)
9. 결혼: 2015년 배우 박수진과 결혼
10. 자녀: 1남 1녀 (2016년생 아들, 2018년생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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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및 작품 활동
배용준은 19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하였으며,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특히 2002년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방영되면서 '욘사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섰습니다.
주요 드라마
- 1994년: '사랑의 인사' - 김영민 역
- 1995년: '젊은이의 양지' - 하석주 역
- 1996년: '첫사랑' - 성찬우 역
- 1996년: '파파' - 최현준 역
- 1998년: '맨발의 청춘' - 장요석 역
- 2001년: '호텔리어' - 신동혁 역
- 2002년: '겨울연가' - 강준상/이민형 역
- 2007년: '태왕사신기' - 담덕(광개토대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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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영화
- 2003년: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 조원 역
- 2005년: '외출' - 인수 역
수상 내역
- 1996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우수연기상 ('첫사랑')
- 2002년: K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겨울연가')
- 2003년: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신인남우상 ('스캔들')
- 2007년: MBC 연기대상 대상 ('태왕사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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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활동 및 근황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 특별 출연한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사업가로 활동 중입니다. 2015년 배우 박수진과 결혼했으며, 현재 하와이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연예계 은퇴설이 제기되었으나,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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