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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투자

CNC인터내셔널 청약 일정 및 ​5월 공모주 공모가 수요예측 살펴보기

by 해피냥냥이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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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인터내셔널 청약 일정 및 ​5월 공모주 공모가 수요예측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cnc인터내셔널의 ​청약 일정과 함께 공모주 공모가 청약 수요예측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에 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어제와 오늘 동안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skiet skiet의 청약 열풍 종료되었지만 여전히 증시에는 40조 원이 넘는 자금이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 증권사에 중복 청약을 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는 CNC인터내셔널의 오늘 공모주 청약에도 자금이 많이 흘러들어올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CNC인터내셔널의 수요예측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으며, 이것으로 공모가가 확정되면서, 5/6일~5/7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인 5/17일에는 코스닥 상장도 눈앞에​두고 있는데요. ​건강기능식품 관련주였던 에이치피오의 청약 결과는 그렇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는데요. 그러나 화장품 기업인 씨앤씨인터네셔널에는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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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인터내셔널에 대해서 살펴보시죠!>

CNC인터내셔널은 색조화장품 생산 기업으로써, 8년 전인 2013년 10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자체 브랜드는 가지고 있지 않으며, 실적 자체가 오직 B2B 방식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입니다. 그리고 운영방식은 100% ODM 방식만을 고집하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 한해 아모레퍼시픽의 ODM 협력사 중에서 코스메카코리아, 코스온​, ​한국콜마와 같은 유명한 ​화장품 ODM 업체들 사이에서 이들을 넘어서 협력사 종합평가 1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종합평가 항목들을 살펴보면, ​품질 영역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는데요. 이렇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아무래도 CNC​인터내셔널이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이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아모레퍼시픽의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 말에 의하면, < 포인트 색조화장품 > 을 가지고 이렇게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것은 CNC인터내셔널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과거 실적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2017년~ 2020년까지의 실적은 계속 상승세에 있었는데요. 창사이래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던 2020년에는 143억 원의 영업이익과 함께 896억 원의 매출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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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인터내셔널의 청약일정을 살펴보시죠!>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공모주 청약날짜는 어제와 오늘인 5/6일부터 5/7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청약 마감 시간은 오늘 오후 4시까지이고요. 그러나 아무래도 각 증권사의 여러 업무사정을 고려해 보았을 때, 오후 4시보다는 조금 더 빨리 청약이 마감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금이체 및 청약을 미리 완료하시기를 바랍니다. 확정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 상단 가격인 47,5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균등배정을 위해서 필요한 증거금으로는 237,500원을 각 증권사 계좌로 이체해 놓고 청약을 신청을 하셔야 하는데요. 여기서 청약 수량은 기본 10주가 되겠습니다. ​

 

 

 

▲​ 확정공모가격 : 47,500원

▲​ 청약날짜 : 5/6 ~ 5/7 (PM 4시까지)

▲​ 균등배정을 위해서 필요한 증거금 : 237,500원

이번 CNC인터내셔널의 공모주 청약의 ​주관사인 NH에서 제일 많은 물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과 대신에서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여 각각 55,500주씩 같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계산을 해보면, ​​각 증권사에서 균등배정으로 10주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237,500원씩 x 3배를 하게 되면, 총 712,500원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다 만약에 4인 가족 기준으로 하게 되면, ​총금액은 2,850,000 원이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게 되네요.

 

 

현재 NH투자에서 가지고 있는 주식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례배정을 생각하고 있다면, NH에 올인을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기도 합니다. 우선 균등배정을 위한 돈만 계좌에 이체해 놓고, 각 증권사의 경쟁률을 살펴보면서 비례 배정 물량으로 신청을 바꾸는 것이 나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CNC​인터내셔널의 코스닥 ​상장후 유통물량 알아보기>

CNC인터내셔널 공모주 청약 이후 다음 주에 진행되는 코스닥 상장 ​​직후 시장에서 풀릴 가능성이 있는 물량은 24% 정도가 되는데요. 이것은 결코 낮은 비율의 물량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더군다나 ​의무보유 확약 비율 역시도 5.28% 로 무척 낮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시장에 이런 물량이 급격하게 밀려 나오게 되면 주가가 급격히 하락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니, 이런 점은 청약전에 미리 고려하고 청약을 진행하셔야겠습니다.겠습니다.

 

 


최대주주로 구성된 인원은 그냥 보기에도 가족으로 보여지는데요. 특히 배은철 대표의 딸로 보이는 배소연 부사장의 경우에 아버지 회사에서 어느 정도 기여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지금의 회사가 이 정도까지 올라서는 데 있어서 회사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9년 동안을 아버지 배은철 대표와 함께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한 배소연 부사장의 역할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일례로 회사 지분 비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만 보아도 배소연 부사장에게 기대는 정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
5월은 청약 비수기에 해당하는 달이라고 말들을 하잖아요. 그런데 < 제주맥주 >를 제외하고 그래도 꽤나 나쁘지 않은 기업이 공모에 나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 특성상 화장품 분야는 계속적으로 커질 것이고요. 더군다나 B2C 사업과 같이 소비자와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B2B 사업만을 하는 회사의 특성상 유행에 따라서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실적 측면에서 봐도 높은 성장에 대한 기대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으로는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가능 물량이 꽤나 높다는 것 때문에 ​​상장 첫날에 주가의 향방을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물론, 단타로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바로 매도를 할 테지만,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이번 공모에 들어가시는 투자자들은 주식을 계속해서 소유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위에서 말씀드렸던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이번 청약에 대한 고민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이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스팅 내용을 미리 작성하여 예약을 걸어 놓았는데, 시간 설정을 잘못하는 바람에 공모주 청약시간이 한참 지나서 글이 올라갔습니다. 이런 실수를... 쩝, 

다음부터는 시간 확인도 한 번 더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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