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의 미스터박 그리고 16기 영자 돌싱들의 엇갈린 선택
이번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돌싱 특집'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모두가 한 방향으로 치닫는 가운데 독특한 선택을 보여준 한 남자, 바로 미스터박(박욥)이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22기 영숙으로 향하던 남자들의 발걸음 사이에서 그는 16기 영자에게 눈을 돌렸습니다. 과연 그의 마음은 진심일까요, 아니면 단순한 교란일까요?
첫눈에 반한 미스터박의 고백
미스터박의 16기 영자 선택은 첫방송부터 강렬했습니다. 모든 남성 출연자가 22기 영숙을 택할 때, 그는 “16기 영자를 보자마자 마음이 차분해지고 제정신을 찾았다”며 열렬한 감정을 드러냈죠. 이 고백에 영자는 감동하며 “지난 시즌 첫인상 0표의 트라우마를 극복했다”며 눈물이 날 뻔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반전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영자의 첫인상 선택은 미스터박이 아닌 미스터흑김.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엇갈림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음이 흔들린 미스터박, 10기 영숙에게도 관심?
미스터박은 첫인상 선택 이후에도 파격적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한 사람만 보려 했는데 자기소개를 듣고 마음이 또 움직였다”는 그의 발언은 10기 영숙을 향한 호감으로 이어졌죠. 당당한 말투와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그의 모습에 영숙 역시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다만, 이 발언은 영자에게 씁쓸함을 안겨주었고, 그녀의 표정은 순간적으로 굳어버렸습니다.
미스터박의 과거와 현재
이혼, 딸, 그리고 수학 강사의 삶
82년생인 박욥은 대치동에서 수학 강사로 일하며 유웨이 학원과 중계동 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그는 1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19년에 이혼했으며, 7살 딸을 전처가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 이혼까지 갈 정도로 양육권을 두고 다툴 만큼 아이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그는 “시간만 나면 딸을 만나러 간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영자는 그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자녀 때문에 전처를 만나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긴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미스터박은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전하며 신뢰를 쌓으려 노력했습니다.
외모보다 내면? 미스터박의 모순된 발언
흥미롭게도, 미스터박은 영자에게 “외모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과거 만난 여성들의 키와 몸무게를 언급하며 다소 앞뒤가 맞지 않는 발언으로 논란을 자아냈습니다. 이때 등장한 10기 정숙의 일침, “많이 만나셨네요”는 그의 말을 단번에 정리하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영자의 제안과 미스터박의 반응
어쩌라는 거지?
88회 예고편에서 영자가 미스터박에게 “산책 한번 가실래요?”라고 다가가며 새로운 국면이 펼쳐졌습니다. 그러나 미스터박은 “너무 어리세요”라는 발언으로 스스로를 곤란하게 만들었고, 이를 들은 영자의 표정은 심각하게 굳어졌죠.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어쩌라는 거지?”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16기 영자, 그녀의 삶과 도전
92년생 평택 출신의 영자는 삼성전자 환경안전보건팀에서 일하며 초등학생 딸을 홀로 양육 중입니다. 최근 평택에 자가를 마련해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는 그녀는,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며 용감히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를 기대하며
16기 영자의 진심, 미스터박의 엇갈린 발언, 그리고 10기 영숙의 등장. 이 세 사람의 관계는 어디로 흘러갈까요? 과연 미스터박의 진짜 선택은 무엇일까요?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다면, 다음 에피소드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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