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로제와 아파트 브루노 마스와의 콜라보 비하인드 스토리

뉴스룸 로제와 아파트 브루노 마스와의 콜라보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블랙핑크 로제가 출연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그녀는 자신의 신곡 '아파트'와 관련된 비화부터 솔로 앨범 제작 과정, 그리고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아파트'는 한국의 술자리 게임 '아파트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다. 로제의 맑고도 강렬한 보컬이 브루노 마스의 독특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신나는 록 스타일의 리듬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로제는 곡의 제작 과정을 이야기하며 "이 곡은 내가 시도해보고 싶었던 장르 중 하나였다. 녹음 과정에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자 했던 그녀의 열망이 곡에 고스란히 녹아든 셈이다.

 

브루노 마스와의 작업은 그녀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로제는 "처음엔 정말 신기하고 감격스러웠다. 브루노는 나를 많이 도와줬고, 영감을 주는 훌륭한 동료였다"고 회상했다. 심지어 브루노는 로제가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하자 "가서 '브루노 마스 최고'라고 꼭 말해달라"고 농담을 던졌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는 두 아티스트의 유쾌한 호흡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녹음 과정에서도 브루노 마스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그가 내 눈앞에서 디렉팅하면서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꿈같았다"고 회상한 로제는 그와의 협업이 곡의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고 전했다. 특히 '아파트'의 편곡 과정에서 브루노는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 곡의 세계관을 한층 확장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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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속 화제의 '뽀뽀' 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로제는 "그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영상이 있긴 한데, 공개 여부는 고민해 봐야겠다"고 웃으며 답했다. 팬들에게는 이 장면이 또 다른 설렘 포인트로 다가왔을 것이다.

솔로 활동 외에도 그녀는 블랙핑크 활동 계획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내년에 앨범을 발매하고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한 로제는 여전히 팀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 열정을 쏟고 있었다.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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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앨범 '로지'의 수록곡 중 하나인 '넘버 원 걸'의 비하인드도 공개되었다. 로제는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며, "사람인지라 이런 댓글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 감정을 인정하고 노래로 풀어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음악을 통해 자신을 위로했을 뿐만 아니라, 듣는 이들에게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로제는 과거 '스튜디오 공포증'을 겪었던 경험도 솔직히 고백했다. "이제는 스튜디오와 많이 친해졌다"며 "내가 마음껏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을 담아내는 공간이 됐다"고 말한 그녀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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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삶에 대한 그녀의 진솔한 태도는 팬들에게 더 깊은 인상을 남겼다. 로제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그리고 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놀라운 성장을 보여줄 것이다.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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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프로필 나이 학력
ROSÉ

• ​본명 : Roseanne Park, MBE (로젠 박)
• 박채영 (朴彩英, Park Chaeyoung)
• 출생 : 1997년 2월 11일 (27세)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방 오클랜드
• 출신 :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 국적 : 대한민국, 뉴질랜드 (복수국적)
• 신체 : 168.7cm, 44kg, B형, 240mm, 왼손잡이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언니 박지영(1993년생)
• 학력 : Canterbury Girls' Secondary College (중퇴) 
• 종교 : 개신교
• 소속사 : THEBLΛƆKLAB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