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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약 3조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으나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3조5000억원)보다 하회했다. 영업이익 역시 약 2462억원을 기록했지만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3294억원)에 못 미쳤다.
그럼에도 올해 EV형 중대형전지의 연간 흑자달성이 기대된다. 1분기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흑자전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부터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기반 중대형전지 Gen5 납품으로 원가가 절감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Gen3 시리즈 비중이 45%에서 70%로 확대되는 것도 호재”라고 설명했다.
가치평가 저하 요인이었던 소형전지 사업부 문제도 원통형 전지의 ESS, EV 사업 본격화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소형전지 사업부는 스마트폰과 전동공구에만 한정돼 있었지만 올해부터 원통형 전지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는 만큼 주요 가치평가 저하 요인도 상쇄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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