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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놀면 뭐하니? 265회 생선을 부탁해 특집 신계숙 교수 & 조서형 셰프의 요리 대결

by 해피냥냥이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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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265회 생선을 부탁해 특집 신계숙 교수 & 조서형 셰프의 요리 대결





MBC 놀면 뭐하니? 265회에서는 ‘생선을 부탁해’ 특집으로, 멤버들이 귀한 생선을 활용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특히 중식의 대가 신계숙 교수와 한식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가 등장해 각자의 방식으로 생선을 조리하며 흥미로운 대결을 펼쳤다.

나는 요리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편이라 이번 방송이 더욱 기대됐다. 평소에도 한식과 중식을 모두 좋아하는데, 두 전문가가 같은 재료로 전혀 다른 요리를 선보인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이번 특집을 통해 생선 요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고, 직접 도전해보고 싶은 레시피도 몇 가지 발견할 수 있었다.


KCM이 준비한 귀한 생선, 그리고 시작된 요리 대결

방송 초반, KCM이 직접 잡은 귀한 생선을 멤버들에게 선물하며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멤버들은 이 특별한 생선을 어떻게 요리할지 고민했고, 결국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요리를 배워보기로 했다.

이날 요리 대결의 주인공은 바로 중식의 대가 신계숙 교수와 한식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였다. 두 사람이 같은 생선을 다루지만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요리를 선보인다는 점이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었다.


중식의 거장, 신계숙 교수의 등장

신계숙 교수는 배화여대 조리학과 교수이자, 중식 전문가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각종 방송을 통해 자연과 미식의 조화를 탐구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나는 예전에 그녀가 출연한 요리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녀의 요리 철학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요리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문화’로 접근하는 방식이 신선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급 생선인 돌돔을 활용한 중식 요리를 선보였다. 돌돔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고급 횟감으로 손꼽히는 생선으로, 자연산은 kg당 12~20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재료다.

신계숙 교수는 돌돔의 식감을 살리면서도 풍부한 소스와의 조화를 고려한 중식 요리를 만들어냈다. 특히 그녀는 ‘불 조절’과 ‘소스 배합’이 중식 요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는데, 실제로 그녀의 손길을 거친 요리는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중식 요리를 좋아하지만, 집에서 도전하기에는 어렵다고 느꼈다. 그러나 신계숙 교수의 설명을 들으면서 몇 가지 기본 원리를 익힐 수 있었고, 나도 한 번 따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식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 생선 요리에 도전하다

한식 장사천재로 알려진 조서형 셰프는 배화여대 전통조리과 출신으로, 전통적인 한식 기법과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날 돌돔을 활용한 한식 요리를 선보였는데, 생선의 신선함을 극대화하는 조리법을 강조했다. 특히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한식 요리의 핵심이라며, 간장을 활용한 감칠맛 나는 소스를 더해 요리를 완성했다.

나는 평소에도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조서형 셰프의 요리가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다. 생선구이나 조림을 자주 해먹지만, 셰프의 요리를 보니 조금 더 디테일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 것 같아 유익했다.


슬픔이 키링 도난 사건, 그리고 반전의 범인

요리 대결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승헌쓰가 선물한 ‘슬픔이 키링’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범인을 찾아 나섰고, 결국 범인은 하하로 밝혀졌다.

나는 이 장면을 보면서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멤버들이 하나의 작은 사건에도 이렇게 몰입하면서 재미를 만들어내는 것이 놀면 뭐하니?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예능이지만, 이런 자연스러운 케미가 있기에 더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 같다.


방송을 보고 난 후 – 요리는 문화다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금 깨달은 것은, 요리는 단순히 ‘먹는 행위’가 아니라 ‘문화’라는 점이다. 같은 재료라도 어떤 방식으로 다루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요리가 탄생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신기했다.

특히 신계숙 교수와 조서형 셰프의 접근 방식 차이를 보면서, 나도 요리를 할 때 조금 더 창의적으로 접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는 어렵다고만 생각했지만, 기본 원리를 이해하면 충분히 집에서도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방송을 통해 생선 요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평소에는 주로 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했는데, 앞으로는 생선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 이번 놀면 뭐하니? 265회는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요리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유익한 콘텐츠였다.


놀면 뭐하니? 265회는 2월 1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MBC에서 방영되었으며, 본방송을 놓친 분들은 iMBC와 웨이브(WAVVE)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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