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평 왕국의 주인 이상일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첫 회부터 화제 폭발

만 평 왕국의 주인 이상일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첫 회부터 화제 폭발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1회에서는 뷰티계의 전설 이상일이 등장해 자택 1만 평 규모의 왕국과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그의 집과 인생 이야기, 지금 확인하세요.

 

 

 

매주 수요일 밤을 책임질 신개념 부자 탐구 예능 #서장훈의이웃집백만장자 가 4월 9일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1세대 남성 헤어 디자이너이자 뷰티계의 살아 있는 전설 #이상일.

 

그가 소개한 자택의 규모는 상상 초월이었다. 무려 1만 평 대지 위에 22채의 건물이 따로 세워져 있으며, 잠을 자는 공간, 밥을 먹는 공간, 손님을 맞는 공간까지 모두 독립된 건물이라니… #서장훈 과 #조나단 이 경악을 금치 못한 모습이 충분히 이해됐다. 개인적으로 TV를 통해 봤지만, 집의 전체 스케일보다 이상일 대표의 말투와 자세가 더 인상 깊었다. 돈보다 기술을 자산으로 여기며 살아온 그의 철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했다.

 

 

 

특히 방송 중 공개된 비밀의 방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이 방에는 故신성일, 장미희, 김완선 등 당대 톱스타들의 헤어가 보관되어 있는 박물관 같은 공간이었다.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심지어 #김희철 의 이름까지 언급되며, 그가 헤어 디자이너로서 걸어온 역사와 커리어가 얼마나 깊은지를 다시금 깨달았다.

 

앙드레김 양머리를 최초 창조한 장본인으로도 유명한 이상일 대표. 그는 단순한 부를 넘어서 스타일과 철학을 팔아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올린 인물이다. 방송에서는 “돈보다 내 손의 기술이 자산이었다”는 말이 반복적으로 등장했는데, 그 말이 마음 깊숙이 와닿았다. 요즘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소비되고 사라지는 시대에, 이상일 같은 장인의 이야기는 시청자에게 울림을 준다.

 

 

사실 내가 이 방송을 본 가장 큰 이유는 부자의 삶이 단순히 돈 자랑이 아닌, 그 뒤에 어떤 인생이 있었는지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상일 대표의 이야기는 그 기대를 충족시켰다. 어릴 적 단칸방에서 시작된 그의 삶은 누구보다 치열했고, 좌절도 많았지만 오직 기술 하나로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는 이야기엔 뭉클함마저 느껴졌다.

 

부자라는 단어는 흔히 세속적일 수 있지만, 이웃집 백만장자가 보여주는 부자는 달랐다. 이 프로그램은 마치 교과서처럼, 땀의 가치를 말하고 꿈의 무게를 설명하는 다큐 같았다. 예능이지만 울림이 있는, 보기 드문 콘텐츠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회차에 어떤 백만장자가 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x E채널 공동 편성으로 진행되며, 현장감 넘치는 서장훈의 진행과 조나단의 신선한 리액션이 더해져 몰입도는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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