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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연애2 7회 리뷰 무당 이라윤♥이강원 진심 확인한 순간 삼각관계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by 다크그레이캣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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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연애2 7회 리뷰 무당 이라윤♥이강원 진심 확인한 순간 삼각관계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신들린연애2 7회에서 무당 이라윤과 이강원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무속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데이트 속 고백과 눈물, 그리고 삼각관계를 둘러싼 갈등까지 다채로운 감정이 오간 한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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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회는 단연 심쿵과 눈물, 그리고 혼란이 공존한 한 회였다. 특히 무당 이라윤과 이강원의 데이트는 이 프로그램에서 보기 드문 진솔한 순간이었다. 빈티지 음악이 흐르는 감성적인 공간에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큰 울림을 주었다.

 

 

이라윤은 그동안 무당이라는 역할에 갇혀 스스로를 희생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인간 이라윤”으로서 다시 살아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꺼냈다. 이강원은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며 무심한 듯 다정한 위로를 건넸고, 이 장면은 MC 가비와 유인나의 감탄을 자아낼 만큼 깊은 감정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라윤 씨가 제일 좋아요”라고 말하는 이강원의 고백은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했다. 이라윤 또한 “잘 맞는 사람을 찾으러 왔다”고 답하며 두 사람은 확실한 쌍방의 감정을 확인했다. 제작진 인터뷰에서조차 이들은 “남은 데이트도 다 라윤 씨랑 하고 싶다”고 말하며, 단순한 데이트가 아닌 깊은 위로와 감정의 교류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여전히 삼각관계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졌다. 특히 채유경, 장호암, 하병열 사이의 긴장감은 이번 회차에서 최고조에 달했다. 유경의 직진에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한 하병열은 옥반지를 선물하겠다는 다정한 제스처까지 더하며 MC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유경이 반말을 제안하자 머쓱하게 웃으며 응하는 모습은, 그동안의 무심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심쿵 장면이었다.

 

그러나 채유경에게 마음을 두었던 장호암은 점점 유경과 병열의 다정한 분위기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급기야 유경이 황금 용으로 착각하고 있는 병열이 사실이 아니라는 반전이 공개되자, 유경의 감정 역시 요동쳤다. “대박”이라는 유경의 반응은 그녀의 놀람과 당혹스러움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하지만 뜻밖에도 병열은 윤상혁에게 유경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으며 “밖에 나가서도 계속 만나고 싶다”는 고백을 했다. 이 말이 시청자들에게 과연 진정성이 있는 고백으로 받아들여질지, 아니면 또 다른 삼각관계를 향한 복선일지는 다음 회차에서 확인해봐야 할 부분이다.

 

정현우와 김윤정의 데이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첫 만남부터 호감을 드러낸 이들은 서로에 대한 좋은 인상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케미를 보여줬다. 또 붉은 토끼 이경언과 윤상혁의 연결도 눈에 띄었다. 경언은 “고민 없이 골랐다”고 말할 정도로 확신을 가졌고, 상혁 역시 경언을 향한 끌림을 표현하며 호감이 교차됐다.

 

 

 

5일 차 신명당 투표는 각 출연자들의 복잡한 마음을 한눈에 보여주는 지점이었다. 라윤과 강원은 말할 것도 없이 서로를 택했고, 경언과 상혁, 현우와 윤정 등도 자연스럽게 커플로 연결되는 모습이었다. 반면, 장호암의 외로운 선택과 유경의 오해는 여전히 감정의 미해결 상태임을 보여줬다.

 

이번 회차는 단순히 커플 매칭을 넘어서, 감정의 깊이와 진심을 탐색하는 심리 게임처럼 느껴졌다. 특히 이라윤과 이강원의 연결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유경과 병열의 관계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안겨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다음 회차에서는 채유경의 마음이 다시 병열에게 향할지, 아니면 장호암에게 흔들릴지 그 향방이 궁금해진다. 지금까지의 흐름으로만 봐도, 신들린연애2는 단순한 연애 리얼리티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깊은 감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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