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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여섯 식구의 산골 라이프 자연인 원유순 씨 가족의 함께 사는 이야기

by 해피냥냥이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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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식구의 산골 라이프 자연인 원유순 씨 가족의 함께 사는 이야기







MBN ‘나는 자연인이다’ 650회에서는 자연 속에서 여섯 식구가 함께 살아가는 자연인 원유순 씨 가족의 따뜻한 일상과 산골 공동체의 진짜 행복을 조명한다.

산속 한적한 곳, 나란히 들어선 세 채의 집. 그곳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여섯 명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간다. 2025년 4월 2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650회에서는 자연인 원유순 씨와 가족들의 특별한 산골 동거 이야기가 공개됐다.





원유순 씨는 올해 69세. 함께 사는 가족은 어머니(89), 여동생 원유옥 씨(64) 부부, 그리고 막내 외삼촌 황대억 씨(74) 부부까지 총 여섯 명이다. 특이한 점은 조카와 외삼촌이 고작 다섯 살 차이이며, 외숙모와는 동갑이라는 사실. 나이 차보다 중요한 건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믿음이다.






이들이 이 산골에 모이기까지 각자의 사연도 남다르다. 유순 씨는 직장 생활과 상담사 일을 병행하다 자연을 꿈꿨고, 유옥 씨는 남편과 함께 오랜 시간 식당을 운영하다가 새로운 삶을 결심했다. 외삼촌 대억 씨는 정비업과 건설업에 종사하다 이곳의 땅을 먼저 찾았고, 그 소식을 듣자 가족 모두가 망설임 없이 산골살이에 동참했다.






혼자라면 어려웠을지 모르지만, 가족이 있기에 가능한 산속 삶. 이곳에서 그들은 각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살아간다. 제설은 유순 씨 부부가, 요리는 유옥 씨가, 나무 손질은 외삼촌이 맡는다. 묵은 눈을 걷고, 씨앗을 뿌리고, 시래기 명태조림을 큰 솥에 가득 끓이는 일상은 정겹고 여유롭다.

특히 식사 시간이 되면 모두가 하나로 모인다. 직접 키운 나물, 정성껏 끓인 국, 서로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말들. 따로 차리는 밥상이지만, 그 안엔 가족의 온기가 가득하다. 함께 있는 순간만큼은 일상도 명절처럼 즐겁다.





무엇보다 이들의 산골살이는 단순한 자연생활이 아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모습이다. 친구 같고 이웃 같은 가족들 사이엔 불편함보다 배려가, 외로움 대신 온기가 존재한다. 그래서 이들의 산골살이는 유독 더 따뜻하고 특별하게 다가온다.




여섯 식구가 한마음으로 살아가는 자연 속 이야기. 자연인 원유순 씨 가족이 전하는 삶의 힐링과 진짜 행복의 의미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 65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사: MBN
방송일시: 2025년 4월 2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출연진: 이승윤, 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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