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287회 손끝에서 피어나는 감동 박형식부터 BTS 손모델까지 신의 손 특집



2025년 4월 2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87회가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신의 손’ 특집으로, 말보다 손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하는 이들이 주인공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손의 감각을 지닌 인물들이 출연해 그들의 삶과 철학, 손끝에서 전해지는 감동의 순간들을 나눈다.
첫 번째 자기님은 광고계에서 ‘손 천재’로 불리는 손혜성. 그는 BTS 뷔의 광고 손 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스타들의 섬세한 이미지를 손으로 표현하는 프로페셔널 손모델이다. 3초 만에 손가락의 힘줄을 만드는 기술부터, 각종 브랜드에서 선호하는 손의 조건, 촬영 전 반드시 챙기는 손 관리 루틴까지 모두 공개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의 미세한 움직임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그만의 노하우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직업의 세계를 엿보게 해주었다.



이어 등장한 두 번째 게스트는 ‘춤추는 지휘자’로 불리는 백윤학. 한때는 공대를 다니던 이과형 인간이었지만 음악에 대한 꿈을 버릴 수 없어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된 그는, 이제는 무대 위에서 온몸으로 음악을 표현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마에스트로로 거듭났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기획하고 직접 지휘하면서 ‘음악은 어렵지 않다’는 진심을 전하는 백윤학의 모습은 진한 울림을 남겼다. 관객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지휘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그의 발걸음 하나하나에는 예술가로서의 사명감이 묻어났다.




세 번째 주인공은 아시아 최초로 남극 대륙을 단독 횡단한 김영미 대장. 100kg의 썰매를 끌며 70일간 영하 40도의 남극을 걸었던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도전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스스로를 향한 도전이자 인간의 한계를 넘는 여정이었던 남극 탐험을 통해 김 대장은 인내와 용기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그녀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갔다. 특히, 김 대장이 남극에 챙겨간 물건의 정체와 그 속에 담긴 사연은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게스트는 ‘보물 같은 배우’ 박형식. 제국의 아이들 막내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로 성장한 그는, 최근 드라마 ‘보물섬’을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데뷔 초 아이돌 시절의 고충과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그리고 무대에서 부른 ‘후유증’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팬심을 저격했다. 그는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진심 어린 말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287회 ‘신의 손’ 특집은 직업을 넘어 인생의 무게를 손끝으로 버텨내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재치 있는 진행 속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자기님들의 고백과 여정은, 우리 각자가 가진 손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든다. 손으로 꿈을 그리는 사람들, 손으로 세상과 연결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오늘도 잊고 있던 따뜻한 감정을 다시 꺼내게 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87회는 오는 4월 2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스트리밍으로 다시 볼 수 있다.
#유퀴즈온더블럭 #박형식 #손모델손혜성 #김영미대장 #백윤학지휘자 #유재석 #조세호 #tvN예능 #신의손특집 #티빙에서스트리밍 #유퀴즈287회
'방송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하고 나하고 피로의 원인은 너야 여경래 셰프의 폭탄 발언 아들 여민과 갈등 폭발한 이유는? (0) | 2025.03.31 |
---|---|
여섯 식구의 산골 라이프 자연인 원유순 씨 가족의 함께 사는 이야기 (0) | 2025.03.31 |
아들이자 연인? 스모킹건 88회 충격적인 양아들 애인 살인 사건 전말 (0) | 2025.03.30 |
회당 2,500만 원? 상상 초월, 연예인 출연료 TOP 10 현황 (2025년 최신) (0) | 2025.03.30 |
지식채널e 자연이 소송을 건다면? 생태법인이 바꾸는 새로운 권리의 시대 (0) | 2025.03.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