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73회 김지민 母 등장! 김준호랑 팔짱도 안 끼고 와 유교걸 母女의 결혼 준비 현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73회에서는 김지민과 그녀의 어머니가 함께하는 혼주 한복 피팅 현장이 공개된다. 경성 여자의 정점을 찍은 두 사람의 티키타카와 웃음 넘치는 결혼 준비기!
유교걸 DNA는 엄마로부터? 김지민 母, 경성 대모로 전격 출격
2025년 3월 31일(월) 밤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73회에서는 김지민과 그녀의 어머니가 함께한 결혼 준비기가 전파를 탄다. 이번 방송에서는 혼주 한복 피팅을 위해 동해에서 상경한 김지민 어머니의 등장부터 모녀간 티키타카까지,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하루가 펼쳐진다.
예고편만 봐도 폭소가 터진다. 김지민은 “엄마가 초경성 여자예요. 저의 유교걸 DNA는 엄마에게서 왔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엄마를 마중 나간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한 김지민 엄마는 단아한 외모와 기품 있는 말투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딸 지민이가 나보다 더해요!” 원조 경성녀의 왕좌 싸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지민 어머니는 “지민이는 나보다 더해요. 저는 그나마 팔짱이라도 끼게 했죠”라며 웃픈 에피소드를 전한다.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와 함께 집에 올 때, 양쪽 소매에 손을 꽁꽁 숨기고 들어왔다는 이야기는 VCR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엄마랑 아빠는 손 한 번도 안 잡으셨잖아요!”라고 반격했지만, 엄마는 “그건 그 시절 분위기고, 지민이는 요즘 세상에서 너무 유교다”라며 다시금 딸을 압도했다.
결국 '경성 여자' 타이틀을 두고 펼쳐진 모녀의 유쾌한 신경전은 마치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김준호는 어디에? 모녀가 함께 준비하는 특별한 결혼 이야기
이번 회차에서 김지민은 예비신랑 김준호가 아닌, 엄마와 함께 결혼 준비를 차분히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혼주 한복 피팅은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세대를 잇는 마음의 교류이자 엄마와 딸이 오롯이 서로를 마주하는 시간이다.
어머니는 “이 날을 위해 오래 기다려왔다”라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김지민은 평소 쿨한 태도와 달리 엄마 앞에서는 조금은 수줍고 애틋한 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따뜻한 모녀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녹이며, 결혼이라는 이벤트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김국진·강수지·황보라·최성국도 흐뭇한 미소
조선의 사랑꾼 73회는 메인 커플뿐 아니라, 출연진들의 공감 어린 리액션도 관전 포인트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잔잔한 미소로, 황보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최성국은 “저 정도면 경성 왕이다”라며 웃음을 더한다. 각기 다른 연령대의 사랑꾼들이 바라보는 김지민의 결혼 준비 과정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방송 정보 안내
- 방송명: 조선의 사랑꾼
- 회차: 73회
- 방송일시: 2025년 3월 31일(월) 오후 10시
- 방송사: TV조선
- 출연진: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 시청률: 최고 5.6% (닐슨코리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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