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계테마기행 중국명산기행 웅장한 대자연을 만나다

EBS1 세계테마기행 중국명산기행 웅장한 대자연을 만나다

 

 

 

EBS1 세계테마기행 중국명산기행(4부작)이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방송된다. 판징산, 황산, 화산, 옥룡설산 등 중국의 웅장한 명산을 탐험하며 경이로운 자연을 만나보자.

 

대륙의 기운을 품은 중국 명산으로 떠나는 여정

 

중국은 거대한 영토만큼이나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나라다. 이번 EBS1 세계테마기행 중국명산기행에서는 중국의 대표적인 명산 4곳을 찾아 떠난다. 수억 년의 시간이 빚어낸 기암괴석과 구름 바다가 펼쳐지는 장대한 풍경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방송 정보

- 방송일: 2025년 3월 10일(월) ~ 2025년 3월 13일(목)

- 채널: EBS1

- 방송 시간: 매일 오후 8시 40분

 

 

 

1부 세상에 이런 산이? 판징산 – 한국 방송 최초 공개!

 

중국 귀주성의 신비로운 산, 판징산(梵凈山). 최근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며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이곳은 해발 2,50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8,800개의 계단을 올라야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 주요 볼거리:

  - 하늘과 맞닿은 기암괴석, 금정봉(紅雲金頂)

  - 370m 높이에 세워진 바링허대교 유리 전망대

  -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 불리는 마링허 협곡

  - 구이저우의 전통 생선요리 쏸탕위(酸汤鱼)

 

판징산의 독특한 풍광과 함께, 구이저우 지역의 전통 문화와 요리도 함께 경험해 본다.

 

 

 

2부 천하제일절경, 황산 – 한 폭의 수묵화를 만나다

 

중국 명산의 대표 주자인 황산(黃山)은 수많은 시인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산이다. 황산에 다녀오면 다른 산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 주요 볼거리:

  - 중국 4대 고성 중 하나인 휘주고성(徽州古城)

  - 털이 난 발효 두부 모두부(毛豆腐)

  - 황산의 대표적인 명소 시신봉(始信峯)

  -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후자관해(猴子觀海)

  - 해발 1,860m에서 맞이하는 장엄한 황산의 일출

 

황산 트레킹을 통해 수묵화 같은 풍경과 함께, 중국 전통 건축과 음식의 매력을 탐험한다.

 

 

 

3부 오악의 전설, 화산 – 중국에서 가장 험준한 산

 

중국 5대 명산(오악) 중 가장 험준한 산으로 꼽히는 화산(華山). 해발 2,155m의 가파른 절벽을 따라가는 위험한 등반 코스로 유명하다.

 

- 주요 볼거리:

  - 진시황이 사랑한 병마용 박물관

  - 중국 4대 명주 중 하나인 서봉주(西鳳酒) 양조장

  - 실크로드의 시작점, 시안(西安)의 회족거리

  - 화산의 최고봉 남봉(南峰, 2,155m)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절벽길 장공잔도(長空棧道)

 

화산의 아찔한 등반 코스를 따라가며, 중국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4부 고원에 산다, 옥룡설산 – 차마고도의 숨결이 깃든 곳

 

윈난성의 대표적인 명산 옥룡설산(玉龍雪山). 해발 5,596m의 설산이 펼쳐진 이곳은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중요한 거점이었다.

 

- 주요 볼거리:

  - 봄의 도시 쿤밍(昆明)의 전통 시장과 음식

  - 밤을 달리는 10시간의 슬리핑 기차 여행

  - 장대한 설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상리장(印象麗江) 공연

  - 소수민족 나시족(納西族)의 전통 마을 방문

  - 도교의 성지, 삼청산(三淸山)의 기암괴석

 

옥룡설산과 삼청산의 장엄한 풍경 속에서, 중국 소수민족의 삶과 전통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개인적인 감상: 웅장한 대자연 속에서 찾는 감동

 

중국은 흔히 경제 대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자연경관만큼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이번 세계테마기행 중국명산기행을 통해 판징산, 황산, 화산, 옥룡설산을 차례로 탐험하면서, 중국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황산의 수묵화 같은 절경과 화산의 아찔한 절벽길은 직접 가지 않아도 화면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줄 것이다. 판징산과 옥룡설산에서 만나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중국 대륙의 광활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여행.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저녁 8시 40분, EBS1에서 그 웅장한 여정을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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