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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KBS 2024 AX DAY 개최 AI 혁신이 이끄는 미래 방송의 모든 것

by 해피냥냥이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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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4 AX DAY 개최 AI 혁신이 이끄는 미래 방송의 모든 것

 

 

 

 

KBS가 AI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미디어 제작 환경을 선도합니다. ‘2024 AX DAY’에서는 AI 기술로 변화하는 콘텐츠 제작 혁신을 만나보세요.

 

 

오는 12월 19일, KBS 본관에서 열리는 ‘2024 AX DAY’는 AI 기술을 통해 방송 제작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KBS의 도전과 혁신이 담긴 행사다. ‘미디어 제작에 AI를 접목하면 무엇이 달라질까?’라는 물음에 직접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자리인 만큼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AI는 과연 방송 콘텐츠의 한계를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을까? KBS와 외부 기관들의 협업이 만들어낼 AI 기술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이번 행사에 주목하자.

 

 

KBS의 AI 전환 프로젝트가 그리는 미래

 



KBS는 미디어 제작 환경에 AI 기술을 적용하며 ‘AX(AI 전환)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뉴스,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서 AI 활용이 두드러진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 뉴스 그래픽은 뉴스 화면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스포츠 중계 역시 AI의 도움을 받아 부족한 데이터까지 빠르게 보강하고 정확한 해설을 제공하며,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경기 현장을 더욱 실감 나게 전달한다.

또한 AI 자막 동기화 시스템은 콘텐츠 자막의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여기에 AI 목소리 및 화질 개선 솔루션을 통해 더 자연스럽고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AI가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부분까지 채워주는 셈이다.

 

 

 

외부 전문기관이 이끄는 창의적 AI 솔루션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또 하나의 포인트는 KBS와 협력하는 외부 기관들의 창의적인 AI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K-POP 안무 점수 측정 AI’는 무대 위 아이돌 퍼포먼스를 정확히 분석하고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퍼포먼스의 디테일까지 AI가 평가하는 시대가 온 셈이다.

포자랩스는 AI 기반 음악 작곡 솔루션을 선보이며 음악 산업에도 혁신을 더한다. 더 이상 사람만이 음악을 만드는 시대는 아니다. AI가 창의적으로 곡을 만들고 인간이 그 위에 감성을 덧붙이는 협업의 시대다. 이외에도 오노마에이아이는 웹툰 채색 자동화 기술로 창작자들의 작업 부담을 덜어준다. 파나소닉은 Media Production Suites 솔루션을 통해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을 공개한다.

 

 

버티고로 효율화된 방송 제작 환경

 



KBS는 AI 기술의 핵심인 ‘버티고’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인 방송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버티고 Live는 실시간 영상 처리 솔루션으로 방송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버티고 Vision은 무대 공간을 확장해 몰입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게 했다. 뮤직뱅크, 불후의 명곡 같은 대형 음악 프로그램은 이미 ‘버티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작 과정을 혁신적으로 바꿔 나가고 있다.

 

2024 AX DAY의 하이라이트, AI의 미래를 논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AI가 미디어 제작 환경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전문가 패널 토크도 진행된다. 단순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KBS는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더 나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행사 세부 정보

- 행사명: 2024 AX DAY  
- 일시: 2024년 12월 19일  
- 장소: 서울 여의도 KBS 본관  



AI 기술의 발전은 콘텐츠 제작의 속도와 품질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KBS가 선보이는 AI 솔루션들은 미래 방송 제작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한다. AI 스포츠 중계, AI 뉴스 그래픽, K-POP 안무 분석처럼 분야를 막론하고 콘텐츠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AI 기술이 더욱 기대된다. ‘2024 AX DAY’를 통해 미래의 방송 환경을 미리 만나보는 건 어떨까? AI 혁신이 미디어를 어떻게 바꿀지, 이제는 지켜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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