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의 산속 생존 도전기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의 산속 생존 도전기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가 오는 2월 23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순실과 '순실원정대'의 산속 생존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순실은 산적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등장해 닭 건배식을 선보이고, 자연 속에서 직접 만든 북한식 동치미 초계국수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입니다.

산속에서 펼쳐진 '순실원정대'의 특별한 식사

이번 방송에서 이순실과 '순실원정대'는 자연인의 산속 집을 방문해 가마솥을 이용한 북한식 동치미 초계국수 만들기에 나섭니다. 하지만 첫 번째 난관은 바로 물 확보. 영하의 날씨 속에서 계곡물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지며, 순실원정대는 눈길을 헤치고 계곡의 얼음을 깨며 고군분투합니다.

한편, 배고픔을 참지 못한 이순실은 숯불에 구운 감자를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우며 얼굴을 그을음으로 뒤덮습니다. 이를 본 김숙은 "조직이 따로 없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박명수는 "완전히 산적 같다"고 감탄 아닌 감탄을 보냈습니다.

기다림 끝에 완성된 북한식 동치미 초계국수는 순실원정대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초계국수를 맛본 자연인은 "61년 인생 중 이런 맛은 처음"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순실의 독특한 닭 건배식

이순실은 "1인 1닭"을 외치며 특별한 건배식을 제안합니다. 양손에 닭을 든 그는 "올해도 안 되면 되게 하자"라며 독특한 건배사를 선보였고, 이를 본 김숙은 "만화에서나 나올 장면"이라며 폭소했습니다. 전현무는 "닭을 저렇게 먹는다고?"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판자 두 개로 만든 즉석 화장실… "내가 잡아줄 테니 싸"

산속의 혹독한 날씨로 인해 기존 화장실이 동파되자, 이순실은 즉석에서 화장실을 제작하기로 합니다. 그는 땅을 파고 판자 두 개를 세워 간이 화장실을 완성하며 "이게 북한식 화장실"이라고 소개합니다. 이어 "내가 잡아줄 테니 이제 싸"라는 충격 발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휴지는 있냐"고 묻자, 전현무는 "눈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사당귀' 이순실 편, 2월 23일 방송

산속에서 펼쳐진 이순실과 순실원정대의 유쾌한 생존 체험은 2월 23일(일) 오후 4시 40분 KBS2 '사당귀'에서 방송됩니다. 매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보스들의 자아성찰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14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순실의 유쾌한 에너지는 매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산속 생활에서도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로 모든 상황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연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음식의 소중함과 즉석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생존력이 돋보였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재미뿐만 아니라 자연의 소박한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송 정보

방송일: 2025년 2월 23일 (일) 오후 4시 40분

출연진: 이순실, 전현무, 김숙, 박명수 등

채널: KBS2


이순실과 순실원정대의 유쾌한 산속 생존기가 궁금하다면, 2월 23일 '사당귀' 본방사수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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