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블체어 와이더 3+1 사용기(feat.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여러분~~해피 냥냥이 입니다.
오늘은 커블체어 와이더 좌식의자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 했습니다. 자 함께 살펴 보실까요, 고고
좌식의자의 용도(feat.허리가 아플때)
저는 오래전부터 허리 통증이 있어서, 항상 바른자세, 바른 걷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업무나 집에서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어느순간 허리 자세가 흐트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래서 허리 교정 밴드도 해보고, 허리 복대로 해보았는데, 이게 장시간 하고 있기는 어려웠습니다. 특히나 집에서 의자에 앉을때도 있지만, 바닥에 앉게 되면 허리 펴고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에서 좌식의자 광고하는 것은 많이 보았는데, 마침 이마트에 갔더니 전시를 하고 있어서 앉아보니 허리 받쳐주는게 괜찮아서 이번에 3+1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와이더, 키즈 중에서 선택은?
커블체어 선택시에 와이더와 키즈 중에서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을 하였습니다. 현재 아이들이 초2, 초4 입니다만, 내년 초3, 초5가 되는걸 고려했을 때, 키즈는 사이즈가 작다고 판단을 하였고, 결룩 와이더 3+1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아이들도 의자에 앉아 보았는데, 키즈사이즈를 앉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주문과 배송은?
이런 디자인의 좌식의자가 디자인도 비슷한 제품이 많고 해서 에이블루 공식사이트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156,000원에서 1,000원 할인을 해줘서 15,5000원에 배송비 포함하여 구입을 하였습니다. 개당 38,750원꼴로 구입한 셈이죠. 이 가격대비 사용만족도의 가성비가 어떨지 궁금 합니다.
주문하고 이틀만에 받았습니다. 현관문에 도착~~
현관에서 개봉, 박스 안에 완충재 같은거 없이 의자만 4개 들어 있습니다. 파손의 위험은 없는 것인지? 이런건 세심하게 신경써 주셨음 좋겠습니다.
커블체어 와이더 살펴보기
커블체어 와이더의 색상은 블랙, 레드, 그레이가 있고, 종류는 컴피, 와이더, 키즈가 있습니다. 컴피는 자세 교정용으로 사용할 때, 와이더는 자연스럽고 편하게 앉을 때, 키즈는 아이들용(3세~12세)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블랙 와이더로 4개 구매(3+1)를 하였습니다. 저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커버도 따라 판매한다고 합니다.
커블 와이더 4개를 놓으니 공간이 금세 채워지네요. 뒷배경 지나가는 냥이는 덤으로
이런류의 기능성의자가 유사품이 많다보니 확인을 한번씩 더하게 되네요. 마데인 코리아, 정품정품~~
태그도 4개, 가지런히 사진 한컷
이제 천천히 각 부위별로 한번 살펴 볼까요? 색상은 블랙, 종류는 와이더 입니다.
커블체어 와이더를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 입니다.
커블체어 와이더의 뒷태는 이런 모습 입니다.
확대해서 살펴보면, 아래는 바닥쪽 쿠션 입니다.
이번에는 등받이쪽 쿠션 입니다.
쿠션의 재질은 이런 느낌, 손으로 만져 보았을때, 쿠션의 천재질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보통 저가형이나 싼재질을 쓰면, 만졌을때 느낌이 썩 별로 인데, 와이더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와이더와 같이 온 설명서. 이런 종류의 의자에 설명서가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기능과 자주묻는 질문을 풀어서 넣어 주었네요. 설명서의 내용처럼 허리 교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설명서 뒷면. 바닥에 좌식으로 앉는 것 뿐만 아니라, 책상의자나 차량시트에도 놓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책상의자에 놓고 사용할때는 의자 등받이와 떨어뜨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비닐 제거하고 커블체어 와이더 4개 단체샷
커블체어 와이더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이렇게 4개를 포개서 정리하면 깔끔하게 정돈이 되겠습니다.
커블체어 와이더 앉아보기
우리 냥이가 제일 먼저 앉아 보았습니다. 착석감이 좋다고 하네요.
초등4학년 딸아이가 앉은 모습 입니다. 또래 보다 키가 큰편인데, 느낌은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성인 여성이(라고 쓰고 와이프님) 앉았을때 모습입니다. 의자 깊숙이 앉으면 바닥을 눌러주게 되고, 그로 인해 등받이가 허리를 받쳐 줍니다. 허리 받쳐주는 느낌이 좋다고 합니다.
식탁의자 입니다. 저는 밥먹을때 주로 사용을 합니다. 쇼파에서는 누워있다보니 사용을 않하게 됩니다. 그동안 식탁의자에 앉으면 불편 했는데, 와이더 놓고 앉으니 허리받쳐주면서 앉게 됩니다.
마치며,
처음 사용해 보는 커블체어 와이더는 처음에 앉게 되면, 허리가 불편하다고 느껴 졌습니다. 그 이유는 제 허리가 일자여서, 굴곡 있는 와이더의 등받이에 닿으면 불편하게만 느껴집니다. 의자의 문제가 아니라, 제 허리의 문제 이겠죠. 앞으로 오랫동안 사용해 보고, 허리 교정이 되는 날까지 중간중간 사용기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마지막은 냥이와 커블 4총사의 단체샷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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